[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 대학 교수 110여 명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로 지목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개혁의 방향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안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교수들은 성명에서 “정부가 국정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교육 분야는 여전히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AI 시대 도래로 학교 현장이 근본적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방식과 가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는 국제질서와 기술 경쟁이 동시에 재편되는 세계사적 전환기”라며 “교육 역시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암기 중심, 줄 세우기식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수업·평가·입시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공동체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확대하고 교권을 확립해야 지속 가능한 변화가 가능하다”며 “학생이 성장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실행력과 입법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기도는 약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인 이상길 후보가 북구의 획기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 ‘5대 핵심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EXCO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경제 현장을 두루 경험한 강점을 내세워 북구를 대구 경제의 미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약은 미래산업, 도시재생, 금호강 개발, 청년·문화 활성화, 생활안전 강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북구를 로봇과 AI 기반 첨단 산업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 지원센터 및 안전 인증센터를 건립하고, 금호워터폴리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디지털·첨단제조 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칠곡 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두 번째로 ‘도심 공간 재편’ 공약에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성장 거점 조성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내놨다. 경북대, 도청 후적지,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계해 창의활동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국립근대미술관과 뮤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팔공산 일대 주민들의 생존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대구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종합적인 상생 대책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 3)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팔공산 일대 주민 간 갈등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권 의원은 “시민안전테마파크 조성 당시 약속된 상생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박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이후 지역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상가 휴·폐업률이 기존 44%에서 67%까지 상승한 데다, 이용 만족도 또한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20위에 머물러 지역 경제와 관광 경쟁력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민들의 생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으며, 체감하는 위기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공원 마을지구 개발, 명품마을 조성,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 기존 마스터플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공산동을 팔공산 관광의 관문으로 재정립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계기로 ‘원팀’ 체제를 선언하며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나섰다. 민주당 대구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일동은 31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대구가 불렀고 김부겸이 응답했다”며 “민주당 원팀으로 지역소멸의 벽을 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대구 정치사의 거대한 물줄기가 바뀌는 현장에 서 있다”며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는 지역소멸이라는 절망의 벽을 넘어 대구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후보들은 그동안 대구 정치의 구조적 문제로 ‘일하지 않는 정치’를 지목하며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들은 “한 당의 독점 아래 시민이 ‘표 찍는 기계’로 취급돼 왔다”며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 속에서 민생은 외면됐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공천 경쟁이 아니라 민생 경쟁을 하는 대구로 바꾸겠다”며 정치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의 핵심을 ‘예산 주권 회복’으로 규정했다. 후보들은 “대구가 중앙정부의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된 시대를 끝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시장과 기초단체장이 같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를 “이순신 장군을 빼고 전쟁을 치르려는 것과 같다”고 규정하며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한 전면 반격에 나섰다. 같은 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 진영 내 공천 갈등이 선거 판세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주 부의장은 30일 대구CBS 라디오와 채널A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경쟁력 1·2위 후보를 배제하는 것은 국가대표를 빼고 경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공천 파동은 결국 더불어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주는 ‘자해 공천’”이라며 당 지도부를 정면 비판했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대구가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는 발언은 개탄스럽다”고 지적하면서도 “대구 시민이 당에 경고를 줄 필요성은 일부 공감하지만,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 내부 개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권 경쟁 구도에서는 선을 그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주 부의장은 이번 사안을 ‘시민 주권 침해’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투표권과 당원의 후보 선택권은 헌법적 권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기업들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기보다 부담금 납부로 의무를 대신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30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민간기업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주에게 3.1%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적용되며,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약 3.8%의 의무고용률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 부담금 수준이 실제 장애인을 고용하는 비용보다 낮아 일부 기업들이 고용 대신 부담금 납부를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현행법은 부담기초액을 월 환산 최저임금의 60% 이상 범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도록 하고 있어, 제도 자체가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기보다 회피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방안을 담았다. 우선 부담기초액의 하한을 기존 최저임금의 60%에서 100%로 상향해, 부담금 납부가 실제 고용보다 유리한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3월 31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전쟁을 명분으로 한 매표성 추경”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산업 위기와 민생 어려움을 고려해 추경 자체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전면적인 재검토를 예고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현재 경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라며 “이런 국면에서 무차별적인 재정 살포는 물가를 더욱 자극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환율이 1,530원대를 기록하는 등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환율 상승은 단순한 외부 요인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통상 환경 등 구조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오일쇼크로 타격을 받는 산업과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은 시급하다”며 “선거용 재정 살포가 아닌 ‘민생 생존 추경’으로 전환되도록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 현안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정조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재판 중인 사건에 영향을 미치기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규학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북구의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하는 ‘북구를 새롭게 할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북구를 단순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산업·청년·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 산업, 교통, 도시재생을 아우르는 대규모 개발 구상으로, 북구 전역의 기능 재편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만석 돔 아레나… 도시 중심축 재편” 김 후보는 학정지구에 5만 명 규모의 돔 아레나를 건설해 공연·스포츠·유통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연과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북구를 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터와 연경지구를 연결하는 지하공간 개발을 통해 관광·예술·열린광장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북구청사 일부 기능을 지하공간과 연계해 새로운 도시 중심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복현오거리 고가차도 철거도 주요 공약으로 포함됐다. 김 후보는 “도시 단절의 상징을 제거하고, 대학과 연계한 교육·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제3공단, AI·로봇 첨단산업 거점으로”산업 분야에
경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역 뷰티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기업들은 총 373건, 1,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285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바이어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글로벌 뷰티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경산의 뷰티 기업들은 기능성 스킨케어 및 더마코스메틱 제품군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8개 기업 모두가 경산 소재 화장품 기업으로, 경산이 K-뷰티 산업의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갖는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서는 각국 유통사와의 상담이 연일 이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마케팅 관련 파트너십 협약과 ODM 관련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CGMP 화장품 생산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연구개발, 기업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제조
포항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와 ‘미식 창의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손지오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에는 미식 콘텐츠 확산을 위한 홍보 릴스 촬영도 진행됐다. 포항이 보유한 식문화 자원과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미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식 창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식문화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식 관광 콘텐츠 확산 ▲지역 식품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2,000여 명의 회원과 대규모 SNS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의 미식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SNS 기반의 확산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음식과 관광,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미식도시 전략을 본격화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