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5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공연은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 & 경산시립교향악단’이라는 부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의 웅장함과 대중적인 감성의 팝페라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클래식의 문턱은 낮추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세대 공감’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JTBC‘팬텀싱어 2’의 주역이자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 김동현, 안세권, 조형균)’이 특별 출연하여 경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아름다운 어울림,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제의 오페라‘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 오보이스트 정새롬이 협연하는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1번이 이어진다. 대미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4악장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2부는 ‘특별한 만남, 에
영덕군이 어촌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이라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의 1기 교육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지며,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기 교육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 직업에 대한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 교육생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경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현재 △일상생활돌봄 △케어안심주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주거환경개선 △AI 건강돌봄서비스 △방문의료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돌봄’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거동 불편 상황에 대응해 일상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다. 가사·식사·이동 지원과 방문목욕, 이·미용, 대청소 등 총 6종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식사지원서비스는 어르신 건강 관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기력 회복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이는 고령층 낙상사고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방문의료와 케어안심주택,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통합돌봄은 어르신
영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8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3차 입국은 지난 3월 12일 1차, 4월 10일 2차 입국에 이은 마지막 단체 입국이다. 이로써 당초 계획된 입국 일정이 마무리되며 농가 인력 부족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근로자들은 영천시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해 영천으로 이동했으며, 오후 2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근무 수칙 준수를 위한 범죄 예방 및 근무지 이탈 방지 교육 등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라오스 전담 언어 도우미’를 도입해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생활 고충 상담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라오스 전담 언어 도우미는 8개월간 농업기술센터에 상주하며 농가주와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 수급은 농가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계획된 인력이 적기에 배치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포항시는 28일 청하면 일원에서 장립종 벼 시범 재배를 위한 첫 파종 작업을 실시하고, 쌀 소비 다변화와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실증 재배에 나선다. 이번 시범 재배는 경상북도 내 최초로 장립종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로, 단립종 중심의 기존 쌀 소비 구조를 넘어 외식·가공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분양받은 ‘케이롱’과 ‘아미면’ 2개 품종을 활용해 1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생육 특성, 지역 적응성, 수량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된 장립종 쌀은 지역 유통업체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식미평가회를 통해 밥맛과 식감,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식문화 다양화로 장립종 쌀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재배뿐만 아니라 유통과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실증에 나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항시는 이번 재배 결과를 토대로 장립종 벼의 지역 내 재배 가능성을 판단하고, 향후 계약재배와 판로 연계, 가공·외식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주 부의장은 지난 25일 TBC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 전면 개혁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 책임 문제, 보수 재건 방향 등을 두루 언급했다. 그는 “공천 문제를 바로 고치지 않고는 앞으로 어떤 선거에서도 이기기 어렵다”며 “잘못된 공천 시스템이 결국 두 번의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며 당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불출마와 관련해서는 “제 개인이 반드시 대구시장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주장한 것이 아니다”라며 “2016년, 2020년, 2024년 세 번 연속 공천 파행으로 민심이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총선에서 180석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공천 파동으로 110석 가까이밖에 얻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이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이 당 안에 없다”고 비판했다. “공관위는 관리 조직… 사람 찍어내는 조직 아니다”주 부의장은 공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완장만 차면 자신이 인사권자인 양 행동하는 사고부터 바꿔야 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경선을 관리하는 조직이지 누군가를 찍어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가 대구 경제 회복과 보수 진영 결집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추 후보는 27일 충혼탑 참배 후 남긴 참배록에서 “대구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키겠습니다”라며 “무거운 책임, 추경호가 짊어지고 단디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발언을 통해 “대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준엄한 명령은 두 가지”라며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달라는 것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경호가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시민들의 뜻에 화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권 협력과 관련된 질문에도 입장을 밝혔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그저께도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나눴다”며 “대구 승리를 위해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요청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진숙 전 위원장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연락을 드렸고 구체적인 내용은 말을 아끼겠다”고 밝히면서도 “단일대오로 가서 보수가 승리해야 하고, 대구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종합 정책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민생 회복 정책”이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먼저 금융 지원을 기존 3,000억 원 규모에서 6,000억 원으로 두 배 확대하고, 사회보험 지원 강화 및 폐업부터 재창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단기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영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구로페이’와 연계한 전자 바우처(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재정 투입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상권 활성화 전략도 제시됐다. 대구역부터 중앙로, 동성로, 교동을 잇는 ‘뉴트로 상권 벨트’를 구축하고, AI·디지털 전환 지원, 앵커기업 유치, 팝업스토어 운영 등 콘텐츠 기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눈길을 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전시·공연·체험·스포츠·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가 집중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미술관은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 사회를 조명하는 교육형 체험전 ‘고양이도 임금을 볼 수 있다’를 5월 1일부터 선보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족 소통’을 주제로 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근대역사관과 향토역사관에서는 카네이션 스마트톡과 요술팔찌 만들기 등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구미술관에서는 친환경 장터와 체험존이 결합된 ‘색동장’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눈길을 끈다. 5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관 라이브 공연’이 열리고, 3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 ‘킨더콘체르트: 마술피리’가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무용단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사퇴를 앞두고 지역구인 부산 북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의원은 27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그간의 정치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 의원이 오랜 기간 주민들과 소통해 온 구포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편지 낭독 이후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전 의원은 편지에서 “2006년 35세에 북구청장 선거에 처음 도전하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세 차례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구청장 선거 1회, 국회의원 선거 2회 등 세 번의 낙선을 겪었지만 득표율이 33%, 39%, 48%로 상승했고, 네 번째 도전에서 약 56%의 지지로 당선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또 “3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북구 주민 덕분”이라며 “북구는 어머니 품 같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떠난다”며 “북구의 자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편지 낭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