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2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 제4선거구 광역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서 대구 동구 제4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이재숙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향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공식 공천 절차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재숙 후보는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24일 자치구·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은 앞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약 6개월간 네 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한 중대선거구 확대안을 바탕으로 했다. 그러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원안이 대폭 수정됐다. 4인 선거구 8곳 가운데 7곳이 2인 선거구로 축소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찬성 26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문가 논의 결과가 사실상 하루 만에 뒤집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기초의회 선거구 분할이 과거부터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전체 의원 32명 가운데 31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사실상 단일 정당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정치적 편향성이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판 측은 소수 정당의 의회 진입 가능성을 낮추는 구조가 고착화될 경우 정치적 다양성과 경쟁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시의회 측은 선거구 조정이 지역 대표성과 행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EXCO)가 초음속·극초음속 유동 충격파 상호작용 분야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26회 국제 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26th International Shock Interaction Symposium, ISIS 2026)’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가시화정보학회 주관으로 오는 2026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해외 연구자 15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ISIS 2026은 초음속 및 극초음속 유동에서 발생하는 충격파와 경계층, 와류, 폭발파 등 다양한 유동 현상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항공우주공학, 국방기술, 고에너지 물리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된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유치는 엑스코와 국립경국대학교 김희동 교수(아시아유체역학연합회 회장)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 교수는 앞서 제34차 국제충격파학술대회(ISSW34)를 한국 최초로 대구에 유치한 데 이어, 2024 국제이론·응용역학총회(ICTAM) 등 주요 국제회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국내 학계의 국제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의원 90명이 미국 정부 및 정치권 일각의 ‘쿠팡 수사 관련 압력’ 논란과 관련해 사법주권 침해를 주장하며 항의에 나섰다. 김남근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90명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한 항의서한을 주한 미국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쿠팡 관련 수사와 행정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 정치권 일각이 특정 기업인의 신변 및 사법 문제를 한·미 외교·안보 협력 의제와 연계하려 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항의서한에서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발생한 범죄 혐의와 법 위반 의혹에 대한 수사와 처분은 대한민국의 고유한 주권 영역”이라며 “외국 정치권이 특정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수사와 법 집행을 제한하거나 배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국제 규범과 법치주의 원칙에 반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별 기업인의 사법 리스크를 국가 간 협상과 결부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될 경우 다국적 기업이 외교적 압박을 통해 국내 사법절차와 행정조치를 회피하려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와 유기동물 관리 강화를 위해 ‘수성 구립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문제에 대한 공공 대응을 체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취약계층 반려 가구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공공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반려동물은 많은 가정에서 가족과 같은 존재지만, 비용 부담으로 필요한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예방접종과 기본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면 질병이 악화돼 부담이 더 커지는 만큼, 공공 차원의 최소 진료·예방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서도 공공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예비후보는 “유기와 방치, 길고양이 관련 민원은 개별 주민에게 맡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예방접종과 중성화, 기본 진료를 공공이 일정 부분 담당해야 갈등을 줄이고 지역 안전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공동물병원 운영 방식은 민간 동물병원과의 경쟁이 아닌 역할 분담에 초점을 맞췄다. 취약계층과 유기동물, 길고양이, 예방 중심 진료를 공공이
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5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공연은 ‘팬텀싱어 에델라인클랑 & 경산시립교향악단’이라는 부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의 웅장함과 대중적인 감성의 팝페라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클래식의 문턱은 낮추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세대 공감’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JTBC‘팬텀싱어 2’의 주역이자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 김동현, 안세권, 조형균)’이 특별 출연하여 경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아름다운 어울림,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제의 오페라‘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 오보이스트 정새롬이 협연하는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1번이 이어진다. 대미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4악장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2부는 ‘특별한 만남, 에
영덕군이 어촌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이라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의 1기 교육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지며,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기 교육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 직업에 대한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 교육생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경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현재 △일상생활돌봄 △케어안심주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주거환경개선 △AI 건강돌봄서비스 △방문의료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돌봄’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거동 불편 상황에 대응해 일상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다. 가사·식사·이동 지원과 방문목욕, 이·미용, 대청소 등 총 6종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식사지원서비스는 어르신 건강 관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기력 회복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이는 고령층 낙상사고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방문의료와 케어안심주택,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통합돌봄은 어르신
영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8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4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3차 입국은 지난 3월 12일 1차, 4월 10일 2차 입국에 이은 마지막 단체 입국이다. 이로써 당초 계획된 입국 일정이 마무리되며 농가 인력 부족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근로자들은 영천시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해 영천으로 이동했으며, 오후 2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근무 수칙 준수를 위한 범죄 예방 및 근무지 이탈 방지 교육 등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라오스 전담 언어 도우미’를 도입해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생활 고충 상담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라오스 전담 언어 도우미는 8개월간 농업기술센터에 상주하며 농가주와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 수급은 농가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계획된 인력이 적기에 배치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포항시는 28일 청하면 일원에서 장립종 벼 시범 재배를 위한 첫 파종 작업을 실시하고, 쌀 소비 다변화와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실증 재배에 나선다. 이번 시범 재배는 경상북도 내 최초로 장립종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로, 단립종 중심의 기존 쌀 소비 구조를 넘어 외식·가공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분양받은 ‘케이롱’과 ‘아미면’ 2개 품종을 활용해 1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생육 특성, 지역 적응성, 수량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된 장립종 쌀은 지역 유통업체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식미평가회를 통해 밥맛과 식감,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식문화 다양화로 장립종 쌀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재배뿐만 아니라 유통과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실증에 나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항시는 이번 재배 결과를 토대로 장립종 벼의 지역 내 재배 가능성을 판단하고, 향후 계약재배와 판로 연계, 가공·외식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