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커플 - 포항시가 운영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가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2024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모(33) 씨와 김모(34) 씨가 약 1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교제 기간 동안 신뢰와 애정을 쌓아 결혼에 이르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포항시의 상징인 ‘연오랑세오녀’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축전을 통해 “포항시의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 소중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포항에서 사랑을 찾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 교제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만남을 넘어, 매년 높은 매칭
울진군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적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 전역에 아이돌봄과 보육, 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북부권에 위치한 죽변 어울림센터가 정식 개관한 데 이어, 2026년 1월 2일부터는 남부권 평해 어울림센터 행복만남교류관(놀이방)이 임시 개관하면서, 울진군 전역에 아이돌봄의 장이 열리게 됐다. 이번 북부·남부 거점 확충으로 그동안 거리와 접근성 문제로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돌봄, 보육, 놀이 공간이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죽변 어울림센터,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합공간으로죽변 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고,센터 내에는, 방과 후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배치됐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돌봄의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소통과 휴식, 건강 관리의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부가적 효과도 함께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내 민간·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25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업과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등 ESG 경영을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선정됐다. 공단은 ESG 확산과 도농상생, 지역 내 양극화 해소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를 위한 ‘그린써클’ 활동(폐지·폐유·폐건전지를 수거해 새 물품으로 교환 후 소외계층에 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농업인 명장 및 특산품 홍보관 운영 ▲귀농·귀촌 웰컴존 운영 ▲윤리 및 인권 경영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농상생을 선도하는 ESG 거점기관임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
- 우사산업과학고등학교 현지 학생들과 전공 연계 수업 - 경주시는 신라공업고등학교 국제 교류단이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를 방문해 ‘경주–우사 국제교류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신라공업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경주시가 주관해 추진됐으며, 양 도시와 양 교 간 협의를 거쳐 직업 교육 기반의 청소년 국제 교류로 마련됐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고, 2023년 10월 자매 도시로 격상된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와 청소년 교류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 교류단은 일본 현지에서 학교 소개와 환영 행사에 이어 스마트 실습실과 산업교육 시설을 견학하며 양 교의 교육환경과 실습 여건을 직접 비교·체험했다. 학생들은 기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소그룹 활동을 통해 전공 수업과 학교생활, 지역 문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지역 산업과 인프라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류에는 우사시 관계자와 지역 언론도 이번 국제 교류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양 교의 온라인 실시간 교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윤지원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대구시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만규 의장은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위촉이 대구시의회 청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의원 징계와 관련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 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올해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상품권을 상·하반기로 나눠 공급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30만 원, 보유한도는 50만 원이다. 대구로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은 물론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소비를 줄여온 시민들은 외식·배달·생활 소비 전반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구로페이는 총 3,968억 원이 발행됐으며, 할인·비할인을 포함해 130만 명 이상이 총 5,472억 원을 충전·사용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전용 앱 ‘iM샵’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등록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6선)이 25일 오후 1시 30분 동대구역 ‘박정희광장’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난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정 책임을 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 부의장은 출마 선언 직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으로 이동해 오후 2시 20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 핵심 현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취수원 이전을 제시했다. 그는 “대구의 숙원 사업들은 정치적 결단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상이 필수”라며, 국회 최다선(6선) 경륜을 내세워 “중앙과의 협상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장에선 출마 선언 장소 선택을 두고도 해석이 이어졌다. 주 부의장은 박정희광장 배경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책이 대한민국이 빈곤을 벗어나는 데 결정적이었다”며 “지금도 AI·로봇 등 새로운 산업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대구·경북의 재발전 역시 ‘산업’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경제를 살릴 핵심 키워드로 ‘재산업화’를 제시하고 “기업 유치 몇 건이나 예산 확보만으로는 구조적 흐름을 바꾸기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될 경우 정치적 오해와 정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는 동의한다”면서도 “행정통합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특히 “굳이 지방선거 이전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선거 일정에 맞춰 서두르는 것이 오히려 정치적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와 결정은 민선 9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 제안이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고 밝힌 점과 관련해서도, 개혁신당은 “약속된 재정 지원과 각종 혜택은 실제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그에 맞춰 이행하면 될 일”이라며, 시기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정청래 당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과 관련해 “당내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독단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통합을 말하려면 그 방식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으로 당내 혼란과 불신,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도,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드러난 절차와 방식의 비민주성을 짚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고위원들은 합당 제안이 최고위원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우리는 당원들이 선출한 최고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대다수 의원들 역시 언론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사전에 해당 내용을 공유받았지만, 민주당 최고위원과 의원들은 발표 20분 전에 통보받거나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는 명백히 절차적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 다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월 2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윤지원법률사무소의 윤지원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대구시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만규 의장은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대구시의회의 청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에 관한 의장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