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며, 문학관에서 활동할 상주작가를 오는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관, 도서관, 서점 등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문학관은 지난해 상주작가로 참여한 황성희 시인과 함께 ‘문학 서평단’, ‘대구 문학여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문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자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에서 대구문학관은 청년참여형으로 선정돼 39세 이하 청년 작가를 포함한 총 2명의 상주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학 멘토링’, ‘탐독의 세대’, ‘책도락가’, ‘작가와 처방전’ 등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문학 멘토링’은 작가 지망생을 위한 창작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탐독의 세대’와 ‘책도락가’는 문학관과 인근 독립책방을 오가며 큐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일동은 17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그동안 여러 이유를 내세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지연시켜 왔다”며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차출설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행정통합에 소극적이었던 이유가 특정 후보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 아니냐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으로, 특정 정당의 선거 전략에 따라 좌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을 향해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통합에 대한 찬반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며, 대구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민주당 인사들에게도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통합을 가로막아 놓고 선거에서 대구의 미래를 논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침묵과 회피로 일관한다면 시민들은 이를 사실상 반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구시민들은 누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왔고, 누가 이를 저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국립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관련 법 개정 움직임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16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로,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념시설 조성에 적합한 상징성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함께 지역 독립운동 단체 및 유족들의 숙원사업인 ‘제2 독립기념관’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사업 추진에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선거구 9곳에 대해 단수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 대상은 ▲포항시장 박희정 ▲안동시장 이삼걸 ▲영천시장 이정훈 ▲경산시장 김기현 ▲영양군수 김상훈 ▲영덕군수 강부송 ▲칠곡군수 김시환 ▲예천군수 윤동춘 ▲울릉군수 정성환 등이다. 당초 복수 후보 지역으로 관심을 모았던 일부 지역 가운데, 청송군수 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공관위는 적합도 조사와 면접 심사 결과를 반영해 배대윤·임기진 후보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안동시장과 영주시장 선거구는 단수 추천으로 정리됐다. 광역의원 선거구에서는 4곳이 단수 추천 지역으로 확정됐다. ▲포항시 제9선거구 김상헌 ▲구미시 제8선거구 이지연 ▲영덕군 선거구 임민혁 ▲예천군 제2선거구 정광주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3일 비공개 면접과 15일 후보자 합동연설 및 공개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공관위는 1차 공모에 지원한 기초의원 후보자 7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면접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 동구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 취업 연계 기업 지원을 결합한 융합형 모델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과정은 유망 의료 산업에 맞춘 ‘첨단의료 GMP·RA 실무 인력 양성’에 집중하며, 교육 시간을 기존 126시간에서 156시간으로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인허가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800만 원까지 인허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명 이상의 취업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액된 예산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인허가 획득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지난해보다 한층 뚜렷한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평가 S등급 달성과 이번 공모 선정, 예산 증액은 우리 구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중국사업장의 국내복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광윈테크는 자동차·IT·드론 등 기계 장비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산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주)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총 75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15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울진군은 농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확산과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1종)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드론 활용 증가에 따른 전문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교육과 농약 살포 기술 습득을 통해 농약 비산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해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요건으로는 울진군 관내에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또는 사설교육기간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의 80%를 군비로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관련 법규와 항공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훈련, 실제 드론을 활용한 비행 실습,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27일까지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에 제출하면
- 지난해 영덕대게축제 - 경상북도 우수축제이자 동해안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잡게 즐거움, 드시게 영덕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이 직접 대게를 잡고 맛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운영하며, 체험권은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살 수 있다. 다만, 체험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주말에는 체험권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싣고 달리기’도 올해 미니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로 다시 운영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한 참가자는 협찬사가 제공하는 특별 경품을 획득하게 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영덕대게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최상품 박달대게를 반값에 파는 ‘번개 경매’ △축제 추진위원회가 특별가로 판매하는 ‘추진위원회가 쏜다’ △축제장에서 완장을 찬 사람을 찾는 ‘완장 찬 사람을 잡아라’ 등 불시에 열리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대
- 테스트베드 현장사진 - 포항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하는 연어양식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6년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에 ‘연어양식특화단지 배후부지 2단계 구역’이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연어양식특화단지는 총사업비 783억 원을 투입해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 2,669㎡ 부지에 조성된다. 2024년 9월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배후단지 전체 면적 가운데 1단계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부지가 2단계 사업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산업단지 전체 부지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만 6,941㎡)가 오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테스트베드 준공 이후 노르웨이에서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들여와 본격적인 양식 실증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비축사업 선정으로 배후단지까지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연구-생산-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토지를 미리 보상해 확보
“경주는 지금 일 잘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이 17일 오전 10시 시청 앞에서 2026년 6·3 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주 후보가 가장 먼저 꺼낸 메시지는 분명했다. 지금 경주를 이끌 리더는 행정 경험이 부족한 초보가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낙영 후보는 “지금 경주에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일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리더가 아니라 이미 성과를 만들어 본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이어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경주의 변화가 이제 막 결실을 맺기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주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며 “관광객도 크게 늘어 지난해 경주를 찾은 방문객이 5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 “경주시 예산 역시 2조 원을 넘어 3조 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공약 이행 평가와 정부합동평가, 청렴도 평가 등 각종 행정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