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흐림강릉 15.0℃
  • 흐림서울 18.5℃
  • 흐림대전 15.2℃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7.7℃
  • 맑음부산 22.0℃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5℃
  • 흐림강화 16.8℃
  • 흐림보은 14.4℃
  • 구름조금금산 14.9℃
  • 맑음강진군 17.4℃
  • 구름조금경주시 19.4℃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오당권도전보다 대권경선에 나설 것

친이계 의원, 비밀만찬 갖고 결속력 다져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이재오 특임장관은 “당에 복귀하더라도 당권에 도전하지 않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역할을 맡겠다”며 항간에 나도는 당 대표도전설을 일축했다.

최근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은 지난 13일 비공개 만찬회동을 갖고 4.27 재보선 필승을 위한 지원과 내달초로 예정된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앞서 결속력을 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만찬회동은 이재오 특임장관과 관계가 깊은 ‘함께 내일로’ 소속인 안경률 이윤성 최병국 공성진 권택기 이군현 김용태 김성회 이춘식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진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장관은 그동안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란 정가의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를 부인한 이상 조기전당대회 개최시 당권에는 대리인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의 한 측근 의원은 "이 장관이 한 두달 전부터 사석에서 "또다시 킹 메이커를 하는 일은 없다. 젖먹던 힘까지 내서 대선 경선에 나서겠다"고 말해 대선 경선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 초순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에는 황우여(4선·인천 연수), 안경률(3선·부산 해운대 기장을), 이병석(3선·경북 포항북), 이주영(3선·경남 마산갑) 의원이 4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친박(박근혜)계는 한 명도 없다.

이중 친이재오계로 알려진 안경률 의원은 지난 2006년 이 장관이 원내대표로 있을 당시 수석 원내부대표로 호흡을 맞췄으며,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의 대표를 맡고 있어 이 장관이 적극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