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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시장 대권 출마 가능성 성큼성큼

하바드대 특강서 정치적 상황 책임감 느껴

 
- 오세훈 시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이 점차 강도를 더해가며 대선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진행한 특별강연회에서 "정치 환경은 유동적이고, 흘러흘러 시대상황도 변화하기 때문에 뜻한 바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혀 대권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미래정치경제연구원 특강 때도 대권주자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지금은 시정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했지만 “그러나 지난 2006년에도 서울시장에 뜻을 둔 것은 아니었지만 정치적인 상황이 자신을 시장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해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바 있다.

오 시장의 이날 발언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이 점차 자신의 의지보다는 시대적 상황 또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대권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상황속에서 복지포퓰리즘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을 거듭 지적하며 “자신도 상당히 큰 책임감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강하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국강국론"을 내세우기도 했다

한편 오 시장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유시민 참여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처음으로 5,2%를 기록하며 유력대권주자의 반열에 들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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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