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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지도부 총사퇴, 당 대표 누가 나서랴?

홍준표 최고위원,김무성 원내대표 등 거론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에서 20년 텃밭인 분당을과 여당 텃밭이었던 강원도지사 마저 빼앗기면서 안상수 대표를 비롯 현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미 당내 소장파들은 분당을에서의 패배로 인해 차기 총선에서 수도권의 전패가 불을 보듯 뻔해 조기전당대회 등 지도부 개편을 요구하고 있었다.

당내에서는 당의 근본적인 환골탈태를 위해 일단 비대위 체제로 가겠지만 빠른 시간내에 전당대회를 치러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추락한 당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당 간판 0순위로 유력한 차기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당의 전면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놓고 있다.

친박 진영의 한 중진도 “당에 대안이 없지 않느냐. 박 전 대표 중심으로 가자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며 “박 전 대표가 역할을 해야 할 상황이 조성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홍준표 최고위원도 지도체제개편을 염두에 두고 최근 친박계 의원들과 교분을 나누고 있어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친박의원은 “홍 최고위원이 당의 얼굴로 나서는 것이 당 이미지 쇄신에도, 박 전 대표의 대선 구도에도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무성 원내대표와 원희룡 사무총장의 당 대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김 원내대표의 경우 친박진영이 비호감 입장을 취하고 있고 원 총장의 경우 이번 선거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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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