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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정치발언 잦아 대권설모락모락

‘박근혜 대세론 깰 만한 사람 평가받아.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등으로 4.27 재보선에서의 승리 이후 정치권에 관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이 점차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정가에서는 문 이사장이 사실상 정치참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3일 문 이사장은 한 포럼 창립대회에서 "4.27재보선 승리는 진보개혁진영이 잘해서 얻은 승리로 보기는 어렵다"며 "그런만큼 진보개혁 진영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이사장은 또 최근 일부 여권인사들이 4·27 재보선 결과가 정권 심판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준엄한 국민들의 심판이고 야권 연대 단일화 성과도 충분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지난 1일에는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답변하기 난감하다"고 말하며 "나라의 위기감이 큰 만큼 이런저런 가능성을 찾고 있는데 나도 압박을 받을 것", "청와대 수석 시절에도 정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지금까지는 그렇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세론이 막강하지만 우리 쪽도 분열되지 않고 좋은 선수를 만들어 내고 최대한의 경쟁을 갖도록 참여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도 문 이사장의 대선후보 가능성에 대해 ‘여야를 떠나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는 평가도 있고 ‘박근혜 대세론을 깰 만한 사람은 그 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등 대선이 다가올수록 그의 정치참여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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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