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8.2℃
  • 흐림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9.7℃
  • 흐림대전 17.6℃
  • 맑음대구 22.7℃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23.7℃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4℃
  • 구름많음강화 17.8℃
  • 흐림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21.9℃
  • 구름조금경주시 22.9℃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정치

한, 비대위 출범도 못한채 흔들흔들

황우려 원대대표,김형오 전 국회의장 거론

 
- 정의화 국회부의장,안상수 대표,황우려 원내대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7일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으로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지명된지 하루만에 당내 비주류가 제동을 걸면서 다시 흔들거리고 있다.

비주류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소속 남경필, 정두언, 정태근, 구상찬, 권영진, 김성식 의원은 안상수 대표 등 최고위원회의가 의결한 비대위 구성안을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 비주류는 지난 해 6월 지방선거 패배 직후에도 당시 김무성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겸직한 사례를 들어 당연히 황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논리다.

정두언 전 최고위원은 “안상수 대표 등이 비대위 구성 과정에서 새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대행하도록 한 당헌을 무시한 채, 특정 계파 중심의 비대위에 당 대표 기능과 최고위원회의 역할을 부여했다”며 “비대위 구성은 무효”라고 말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정의화 국회부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헌에 따라 원내대표인 내가 당무 등에 관한 전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실상 정의화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상수 대표 "비대위 구성은 최고위의 권한"이라며 "당헌당규에 충실한 것이 옳다"고 번복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지난 8일 황 원내대표와 안상수 전 대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정의화 전 국회부의장 등이 회동을 갖고 오는11일 비대위 재구성 등을 놓고 의총을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구성된 비대위는 정의화 비대위원장을 비롯 비대위원으로 당연직으로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친이계 원유철·박순자·차명진·윤진식 의원과 정용화 당협위원장, 친박계 김성조·김학송·김선동, 중립 소장파 김성식 의원, 정몽준계 신영수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정치권에서는 “친이계 충성파로 알려진 정의화 비대위원장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같은 인물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