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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는 정직함과 신뢰가 베스트!

뒤통수치는 거짓정치는 필망!

정치는 정직하게 행해야 신뢰가 생긴다.

정치인의 말이 신중치 못하고 어제 한 말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면 정신 이상자이거나 장사치처럼 사익(私益)을 추구하는 시정잡배와 다름없이 취급된다.

위정자가 조삼모사처럼 국민 앞에서 거짓을 말하거나 자신이 한 행동이나 발언이 국민들 기억에 생생한데도 “아니다”, “오해다”라고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떼를 씀은 불신의 시작이요, 거짓말쟁이로 인식되어 신뢰는 고사하고 ‘워스트 오브 더 워스트(worst of the worst:최악 중의 최악)’로 추락하게 된다. 아울러 한번 워스트는 영원한 워스트다.

21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후보 개소식에 들려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약속을 하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얼마나 신의 없는 간신배 정치인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뒤통수를 맞았으면 그런 발언을 했을까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아니, 한편으로는 박 전 대표가 너무 순진하거나 순수하다고나할까? 솔직히 어떤 때는 바보처럼 보일 때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원리원칙과 상식을 지키려다 하이에나 같은 ‘정치아귀(政治餓鬼)’ 떼에게 수차례 반복적으로 당한 결과 이제는 그들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못할 지경이 됐기에 작심하고 ‘신뢰’를 강조했던 것이라 생각된다.

일찍이 2500년 전에도 공자는 ‘정자정야(政者正也:정치하는 사람은 바르게 해야 한다)’라고 세상을 향해 포효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1세기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선거 제도를 서생원처럼 악용하는 저질 악당들에 의해 정치가 심히 왜곡되어 잘못 가고 있다. 이들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사술(詐術) 부리기가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희대의 정치 사자(詐者:사기꾼)들에 의해 휘둘리는 순간,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이건 온통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천 년 전부터 성현들에 의해 가르침이 주어진 인류 공통의 보편적 정치철학과 윤리, 도덕성이 ‘정치서생원들’에 의해 하루아침에 짓밟혀지면 그 시대는 암울해져갈 뿐이다. 어느 시대나 양심이 맑고 순수한 사람들에 의해 평화로운 공존공생이 추구되어야할 왕도정치(王道政治)이나 권력을 장사치 서생원들에게 찬탈당하면 그 순간 정치는 진흙탕에 빨려들어 완전 犬판오분전 패도정치(覇道政治)가 되고 만다.

일국의 제왕은 바른 말을 행함으로써만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이요, 도덕성에 기초한 고결한 인품과 넉넉한 아량으로 정치를 펼쳐야 나라가 태평스럽고 칭찬이 자자하게 된다.

반대로 신뢰를 상실한 가치상실의 시대에 난무하는 것은 흉사뿐이다. 국가 문화재가 불타고 흉악한 범죄가 줄을 잇고 패륜이 판치는 패악의 시대가 활짝 귀신들리듯 만개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 때는 문무백관도 영혼이 혼미해져 곶감 장수가 쇼를 하다 변절하고, 귀신이 땅을 매매하거나 오기와 오만이 뒤범벅 돼 국민이나 의원조차 우습게보고 독재시절의 과거를 그리워하게 된다. 그리고 고장 난 컴퓨터로 3차원의 캐드를 그리려하고, 고물이 된 불도저로 금수강산을 절단내려한다.

오호통재라!

최소한 평균 이상의 인품과 도덕성을 갖추고 신중한 발언으로 국민을 편안케 해줄 신뢰할 수 있는 위정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다. 그 정도의 반듯한 정치가라도 있다면, 감지덕지 정말 복 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요즘 자꾸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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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