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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갑제 한나라당166명..반역동조자

6.15선언 찬반 설문조사, 한..3명만 응답

 
- 조갑제대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6.15선언 11주년을 맞아 민주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하려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공동선언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남북의 역사를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로 전환하는 서막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7년 후 10.4 선언으로 이어지면서 남북 협력과 공동 발전의 튼튼한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 3년여 만에 지난 10년간 남과 북이 이루어 놓은 화해와 협력의 역사는 무너지고, 한반도는 또다시 대립과 갈등의 시대로 회귀하고 말았다"며 "도라산의 끊어진 철길이 이어지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남북 화해와 협력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한 탈북자 단체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6·15 선언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홍순경)가 최근 실시한 ‘6·15공동선언에 대한 국회의원 의견 조사’에서 한나라당 의원 169명 가운데 찬성-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은 홍사덕(6·15 찬성), 심재철-정몽준(6·15 반대)의원 등 3명뿐이었다. 나머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설문에 응하지 않았다.

조갑제 닷컴 대표는 “이번 설문에 응하지 않은 166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6·15 반역선언에 대하여 아무 생각이 없거나 동조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6·15 선언은 명백한 헌법위반인데도 반대의무를 다하지 않은 국회의원은 기회주의자이거나 반역동조자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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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