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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몽준계파대표냐?박근혜아무것도 아냐!

홍준표 의원도 맹종하는 사람들만 갖고 정치말라

 
- 박근혜 전 대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7.4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3일 앞두고 당헌개정안 결정에 대한 법원의 일부 효력정지 결정으로 불거진 `전국위원회 재소집 사태"와 관련 당내 인사들이 잇따라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여권 잠룡인 정몽준 전 대표는 한 라디오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대표 시절 계파정치를 안하겠다고 여러차례 말했는데, 지금 당 대표인지, 특정계파 책임자인지 불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는 또 자신이 박 전 대표보다 나은 점은 뭐냐는 질문에 “자신은 경영학, 국제정치학 등 각종 학문을 전공했고 17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지냈다”고 말한 뒤 “박 전 대표가 하지 못한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정 전 대표의 비판에 박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말한 것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것이지, 그걸 가지고 뭘 이건 이렇게 생각하느냐 저건 저렇게 생각하느냐고 하느냐"고 반문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것"이라며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당 대표냐, 계파 책임자냐라고 묻는데 둘 다 아니다"라며 "집권당의 주요 인물로 국정 운용과 민생에 대한 고민을 해도 부족할 판인데, 박 전 대표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데에만 골몰하고 있다니 한심스럽다"고 비난했다.

또 이 의원은 7ㆍ4 전대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라디오에서 "박 전 대표가 맹종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대선이 되겠느냐"고 언급한데 대해서도 "박 전 대표의 신뢰ㆍ정도정치가 좋아 지지하는 이들이 맹종하는 사람이라는 말이냐. 홍 후보는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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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