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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년 총선 앞두고 보수-진보 새판짜기바빠

조갑제,장기표 대표 등 신당창당 나서

 
- 한 행사장에 참가한 시민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2012 총선을 앞두고 신당창당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재야인사로 널리 알려진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지난 1일 가장 먼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당창당을 선언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일 "국민의 인간적 존엄과 국가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보편적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녹색사회민주당(가칭)을 창당하려 한다"고 밝혔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진정한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애국정당을 창당해 한나라당의 행태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해 보수 우익세력을 중심으로 한 ‘신당창당’을 강조하고 나섰다.

보수우익의 신당 창당에는 조 전 대표 외에도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류근일 조선일보 전 주필 등이 참여하고 있고 당 대표는 조 전 대표가 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권의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내년 총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충청권 제세력을 아우르는 작지만 빠르고 강한 정치적 중심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충청권 신당 창당론"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유선진당, 국민중심당 등이 `헤쳐모여"를 통해 새 판을 짜자는 의미며 대체로 목표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돼있고 `새 중심"을 어떻게 만들 지에 대한 전략적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면서 "통합 논의가 잘 될 것"이라고 했다.

진보진영의 민노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도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올 9월 창당을 목표로 통합 진보정당의 창당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들 양당은 기존 정당의 해산과 합당, 새 지도부 구성방식, 내년 총ㆍ대선 공천문제 등에 대한 실무 협상에 들어가게 되고 통합 대상에 국민참여당도 포함할지 여부 등을 놓고 이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2010년 7월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은 21개로 이들중 한나라당을 비롯, 원내의석을 가진 정당은 8개고 나머지 정당은 국회의원을 1명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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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