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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 한나라당 될까? 도로 한나라당 될까?

새 지도부, 내년 총선 결과 따라 진퇴 가능성

 
- 7.4 한나라당 당권후보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7.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당권후보로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당당한 대표론을 원희룡 후보는 젊은 대표론, 나경원 후보는 여성대표론, 유승민 후보는 용감한 개혁론, 남경필 후보는 쇄신대표론, 박진 후보는 보수후보론, 천막정신 권영세 후보는 천막정신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1인은 당 대표로, 나머지 4인은 최고위원으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들로 구성되는 지도부가 위기의 한나라당을 쇄신할 수 있을지 힘없는 지도부에 머물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번 당권에 도전한 각 후보자들은 저마다 ‘개혁과 젊음’ `쇄신과 화합"을 내세우고 있지만 예초부터 대선주자급 후보들이 한발 물러선 가운데 거대한 한나라당을 이끌어 가기에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새 지도부는 지난 4ㆍ27 재보선 패배 이후 위기의 당을 재정비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며, 대선을 위한 경선을 엄정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도 안고 있다.

또 지난 5월 원내대표 선거 이후 당내 주류ㆍ비주류가 교체되면서 당 내부에서 노선과 정책기조의 전환에 대한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한나라당으로 거듭날지 도로 한나라당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당내외의 지적처럼 누가 당 대표가 되든 현 한나라당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당이 책임여부를 둘러싸고 또다시 심각한 내홍에 시달릴 것이란 주장도 일찌감치 제기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