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9.4℃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6.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4.0℃
  • 맑음제주 16.3℃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친홍준표계, 차기총선 대선,주도할까?

게파해체 강조한 홍 대표, 주요당직 조만간 발표

 
- 홍준표 대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대표 취임일성으로 계파해체를 부르짖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첫 시험무대가 될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당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에 계파를 초월한 인선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친이계도 친박계도 아닌 홍 대표는 그간 다른 대표들에 비해 당직인선을 위한 운신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그간 당 대표가 당직인선을 독식해온 관행에서 벗어나 당 화합을 위한 공평무사한 인선을 실천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

조만간 주요당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 대표는 일단 2개인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계파별 안배차원에서 친박계인 허태열 의원과 친이상득계인 이병석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1년여 간 원내대표를 지낼 당시 원내부대표단을 구성했던 의원 20여 명 정도가 친홍준표계로 분류되고 있어 이들이 주요인선대상이 될 것이란 주장도 있다.

총선실무를 맡게될 당 사무총장에는 오랜 측근인 경남의 김정권 의원, 제1사무부총장에는 이종혁 의원, 대표비서실장에는 이범래, 대변인에는 김기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어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년 전 당시 안상수 전 대표의 당직인선을 비판하며 "당헌당규에 당내 경선 시 당직을 약속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고, 이를 위반하면 당직매수 행위"라며 비판한 바 있어 이를 실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