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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세론’ 놓고 잠룡들...‘갑론을박’

홍준표 대표박근혜 대선후보 확실해발언

 
- 한나라당 잠룡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6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공정한 선거 관리가 이뤄지고 방해 공작만 없다면 현재로선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발언해 당내 의견이 분분하다.

홍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당 대선후보를 꿈꾸는 잠룡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공정한 선거관리를 이끌어야 할 대표로서 대선후보 경선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어 적절한 발언이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정몽준 전 대표는 "홍 대표도 예전엔 ‘박근혜 대세론’이 자칫 "이회창 대세론"으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말하고 "박 전 대표가 현재로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제일 큰 것이 사실이지만 이대로 혼자 가면 본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작아진다"고 경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 측근도 "치열한 당내 경선 없이 선출된 후보가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겠느냐"며 "홍준표식 "박근혜 대세론"은 박 전 대표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측은 “박근혜 전 대표 대세론은 인정하지만 마지막에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결과는 불안하다”고 말하고 홍 대표의 "발언 하나 하나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예전부터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올 연말이면 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2년 전부터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하는 건 국민을 피곤하게 한다"고 박 전 대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 소장파 의원은 "내년 하반기쯤 야권의 단일 후보와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대안론"이 나올지도 모른다"며 "2011년의 대세론으로 2012년의 우세를 점칠 수는 없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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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