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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잇딴 불출마 발언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유승민 최고,오보다. 기사삭제요구해

 
- 박근혜 유시민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일부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빌려 "박근혜 전 대표가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에 출마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박근혜 수도권 출마"는 내가 생각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박근혜 불출마" 역시 박 전 대표가 그런 고민을 하는지 안하는지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 최고위원은 “조선일보의 해당 내용은 오보라면서 조선일보 쪽에서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고 이미 해당 기사는 박근혜 전 대표의 수도권 출마설을 다룬 내용이 삭제된 상태로 게재되어 있다.

그러나 이미 보도된 "박근혜 수도권 출마설"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민감한 박 전 대표의 총선 전략이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박 전 대표의 수도권 출마설은 한나라당이 19대 총선을 ‘박근혜 간판’으로 치르겠다는 전략의 일단을 내비친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여권에서의 이같은 해프닝이 야권에서도 빚어졌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면 우리가 가진 모든 걸 희생할 용의가 있으며, 나의 대선 불출마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정권교체를 위해 필요하다면 ‘대선 불출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유 대표가 대선 불출마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이다. 유 대표가 내년 4월 19대 총선 결과에 따라 대선구도는 요동칠 가능성도 있고 현재 국민참여당 체제로 총선을 치를지, 통합 진보정당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될지 조차도 불투명한 상태란 지적이다.

이백만 참여당 대변인은 유 대표의 "대선 불출마" 가능성 언급에 대해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이고 원론적인 얘기인데 제목을 그렇게 뽑았다"고 말하고 "유 대표는 반드시 내가 야권 단일후보가 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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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