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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더운 여름, 유모차 놓고 가볍게 오세요

‘유모차 대여 서비스’, 백화점,쇼핑몰 뿐 아니라 여행 및 공연장까지
쁘레베베, 유모차 콘서트에서 풍선장식 유모차 200대 대여

더운 여름철을 맞아 ‘유모차 대여 서비스’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대형마트를 비롯해 병원이나 호텔 등 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유모차를 대여해주는데, 반응도 좋은 편이다. 이주현(29, 일산 백석동)씨는 “백화점이나 마트의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아이와 함께 오고 갈 때나 쇼핑할 때 편해서 좋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에서 유모차 대여서비스가 진행되어왔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들을 비롯해 가산디지털 단지 부근에 위치한 아울렛 쇼핑몰 ‘W몰’과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몰 ‘두타’에서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유모차를 대여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유모차 대여 서비스가 이러한 장소 중심적인 성격을 벗어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연계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호텔을 비롯해 여행 패키지 상품도 나오고 있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POLO(Protect Our Little Ones)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동반 고객에게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아기침대 등을 침실에 셋팅해준다. 하나투어는 ‘플라잉베베’라는 키즈 전용 여행 상품을 2009년 내놓아 꾸준하게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 패키지에는 해외여행지에서 유모차를 비롯한 각종 유아용품을 제공한다.

공연장에서도 유모차를 대여해준다. 오는 6일 개최될 예정인 ‘유모차 콘서트’에서는 관람객들에게 400대의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 중 200대는 ‘키디’ 제품으로, 수입유아용품 전문업체 ㈜쁘레베베에서 준비한다.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유모차 대여는 한번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 아기엄마들에게 외출 시 마음부담을 가볍게 해주고 활동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며 “유모차 콘서트 시 대여해주는 유모차에는 예쁜 풍선장식을 달아 아기엄마와 가족들에게 아기자기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