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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두언인기영합..독도간 이재오 비판

이명박 대통령,광복절 독도방문 가능성

 
- 정두언-이재오 의원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5일 "독도문제는 외교부 등 담당부처에 맡겨야지, 개나 소나 나서면 개·소판 된다"며 이재오 특임장관을 겨냥한 듯한 독설을 퍼부었다.

정두언 의원은 "세상에 제일 쉬운 게 인기영합 포퓰리즘이다. 국민세금인 공금으로 폼 잡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인기영합 포퓰리즘을 비난했다.

그는 지난 2일에도 "독도문제는 정말 감정으로 처리할 일이 아니라 냉정하고 치밀하게 대처해야 한다. 여기에 개인의 인기영합이 끼어든다면 오히려 매국적인 행위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정치권의 비판을 받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3박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장관은 "국무위원이고 국회의원인 내가 여기서 보초근무를 하는 자체가 영토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일본에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국 이래 독도에서 잠을 자고 보초를 선 장관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독도는 "쇼"를 하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현 정부의 강력한 독도 수호 의지를 대신한 것"라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3박4일간의 울릉도독도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영토 수호는 붓끝이나 혀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하다"고 최근의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이런 가운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점에서 우리 대통령이 우리 영토를 방문한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며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광복절에 독도방문 가능성에 대해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만 대통령의 일정이나 독도의 일기관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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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