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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아용품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고맙다 ‘고운소비’

‘고운소비’란 고운맘카드의 ‘고운’, 소셜커머스의 ‘소’,
브랜드데이 ‘B’의 합성어.‘고운소비’를 기억하면 유아용품 지출비 아낄 수 있어.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세숙(34, 가명)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출산준비물을 구입해야 하지만 부쩍 오른 유아용품 가격에 차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아이가 쓰는 제품인데 무작정 저렴한 것만 살 수 도 없고, 좋다는 제품을 고집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러워 좀처럼 지갑이 열리지가 않는다.

 품질과 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는 유아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고운소비’가 필요하다. ‘고운소비’란 산전진료비용 지원 바우처인 ‘고운맘카드’, 막강한 할인율을 자랑하는 ‘소셜커머스’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의 합성어로, 유아용품 지출비용을 한 층 더 절약하는 방법이다.

◆ ‘고운맘카드’를 적극 활용 할 것.
 
- ▲ KB국민은행의 고운맘체크카드(위), 고운맘S카드(아래)
 고운맘카드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용을 총 40만 원 한도로 지원해주는 카드이다.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어 진료비 계산시 1일 6만원 범위 내에서 출산 후 60일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고운맘카드는 기본적인 진료비 지원혜택 말고도 제휴를 통해 유아용품 구매나 병원 이용 등에 있어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유, 기저귀, 아기 옷, 유모차 등 반드시 필요한 유아용품을 제품에 따라 최소 5%에서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스튜디오, 병원, 쇼핑몰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청 시에 임신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체크 카드와 신용카드, 두 가지 형태로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폭은 카드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진료비용 지원한도와는 별개로 해당 카드로 제휴업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계속하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신기간 중에만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어 일단 출산을 하고 나면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소셜커머스’를 주목할 것
 
- ▲ 유아용품 소셜커머스 사이트 맘스원데이(좌), 맘스투데이(우)
ⓒ 더타임즈
 ‘신개념 공동구매’ 소셜커머스는 온라인 쇼핑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등장이후 막강한 할인율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더니 2011 상반기 온라인쇼핑몰 랭킹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쇼핑트렌드의 한 축으로 소셜커머스가 단단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최근에는 기존 사이트에 더해 유아용품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어 유아용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소셜커머스는 적게는 30~4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률이 적용된다. 하지만, 언제 어느 제품이 세일상품으로 지정될 지 모르고 할인 폭이 큰 만큼 매진속도도 빨라 수시로 사이트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셜커머스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사이트 별 판매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 모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유아용품 전문 소셜커머스는 주부 서포터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판매제품을 미리 체험해 보거나 정기적으로 좌담회를 갖는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소셜커머스를 잘 활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 ‘브랜드데이’를 노릴 것
 
- ▲ 대왕제지 군기저귀
ⓒ 더타임즈
 특정일이 되면, 자정을 기해 갑자기 ‘OO데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등장한다. 그리고는 1위에 올라 내려올 기색 없이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킨다. 궁금한 마음에 관련 사이트를 클릭하기라도 하면, 서버가 다운되어 접속조차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브랜드데이라 하여 특정한 날에만 반짝 세일을 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생기는 현상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홍보가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반응이 뜨겁다.

 유아용품 업계에서는 군 기저귀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데이를 도입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 중이다. 브랜드 네임인 ‘군’에서 연상되는 9일을 ‘GOO.N Day’로 정하고 매월 9일마다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할인쿠폰을 발급해주기도 하고, 계절에 따라 수영장 기저귀를 증정하는 등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도 달라 엄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저귀의 경우 대량으로 구입하여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데이를 기억해두었다가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한편, 8월9일 군데이에는 군기저귀 공식쇼핑몰인 베리군(http://www.verygoon.com)에서 엉덩이 물티슈 리필(선착순 100명 한정)을 증정한다. 밴드형 기저귀 4팩 혹은 팬티형 기저귀 3팩 이상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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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