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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11베페, 아이 건강 위한 유아용품 대거 등장

‘웰빙’, ‘스마트’ 트렌드 올해도 꾸준히 이어져
척추건강 및 ‘흔들림 증후군’ 보호하는 유모차, 한지섬유로 만든 아기 옷 등 눈길

지난 3월 롯데닷컴에서 발표한 올해 육아트렌드는 ‘S.M.A.R.T(Safety-안전, Multifunctional-다기능, Attractive-디자인, Remarkable-아이디어, Trusty-친환경인증)’이다. 몇 년째 친환경이 강조되는 등 ‘웰빙’은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적인 트렌드이며, 더불어 안전과 다기능 등이 강조된 ‘스마트’한 소비 역시 중요시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제20회 ‘서울 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유아용품이 대거 등장해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이의 소화 증상 별 맞춤형 건강 분유
 
▲ 노발락분유(좌-노발락 AD, 우-노발락 IT) 
아이가 설사 하거나 변비에 걸렸을 경우 지사제 등의 약을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엄마들에게는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이럴 때는 식이요법으로 아이의 장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노발락 AD’는 설사로 인해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 설사 시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낮은 삼투압을 유지해 설사를 멈추도록 돕는다. 변비 시에는 ‘노발락 IT’ 제품을 사용하면 높은 유당함량으로 변을 무르게 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이 쉬워진다.

◆ 각종 세균으로부터 아이 건강 지켜주는 환경 가전
 
▲ 교원L&C의 와우살균수기 
미성숙한 유아동은 세균감염에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습하고 더운 여름철은 세균번식이 쉬워 마시는 물이나 각종 장난감, 젖병 등의 살균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장 흔한 살균 방법이 삶는 방식인데, 지난달 출시된 ‘교원와우살균수기’는 삶지 않고 세제 없이도 물로만 살균할 수 있다. 슈퍼박테리아(MRSA균)와 대장균, 녹농균, 무좀균, 충치균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다. 비 가열 방식이기 때문에 젖병이나 장난감 등의 살균 시에 제품형태변형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천연 성분으로 피부건강 보호하는 유아용 의류
 
▲ 로하스한지의 한지사 아기의류 
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통풍 및 제습기능을 비롯해 세균번식억제기능을 가진 각종 친환경 소재 의류제품들도 있다. ‘로하스한지’는 닥나무 인피섬유를 주 원료로 하는 한지사를 이용해 옷을 제작한다. 한지사는 항균성과 속건성, 탈취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성분을 사용한 제품도 있다. ㈜제로투세븐의 ‘알로&루’는 섬유 내부에 우유성분을 함유해 촉감이 부드럽다. 땀 분비에 따른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향균 작용을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되어있다.

◆ ‘흔들림아이증후군’ 예방해주는 유모차
 
▲ 서스펜션 등 완충 작용이 뛰어난 유모차 "줄즈" 
아이가 유모차에 탔을 때, 지면으로부터의 충격 등은 ‘흔들림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SBS)’의 위험을 가져온다. 이는 외부의 흔들림으로 아기의 뇌가 반복적으로 흔들릴 때 발생할 수 있는데, 뇌의 ‘경막하출혈’이나 눈의 ‘망막출혈’ 등이 올 수 있다. 때문에 아이를 위해 유모차에는 기본적으로 서스펜션 등의 완충 기능이 갖춰져야 한다. 유명세를 타고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 중 이러한 부분이 충족되지 않는 제품들이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아이를 생각한다면 적절치 못하다.

보통 완충 기능을 갖춘 기존 유모차들의 서스펜션은 대부분 2바퀴에만 적용된다. 4바퀴 서스펜션을 사용해도 ‘수직형’인 탓에 완충효과가 충분치 못한 제품도 있다. 이에 비해 줄즈(JOOLZ)의 경우, 공기주입식 뒷바퀴와 4바퀴 ‘관절형 서스펜션’을 갖춰 유모차가 진행하는 지면의 흐름에 따라 완충 작용이 이뤄진다.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키디맘으로 불리우는 요즘 엄마들은 아이를 위한 제품 선택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베페가 아이 엄마들에게 본인의 취향뿐 아니라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제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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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