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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사퇴승부수에보수세력 총 집결

선진통일연합 등 150여개 보수시민단체시국선언

 
- 오세훈 시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벼랑끝 배수진의 결과로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한나라당과 여론조사 기관들은 "대체적으로 3~7%포인트 정도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시장의 서울시장직을 건 승부수로 위기의식을 느낀 한나라당 조직이 움직이고 있고 여기저기서 보수층이 결집할 것으로 전망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측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직을 걸고 복지포퓰리즘과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오 시장의 시장직 유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40%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인사들도 “그의 용기에 감탄한다. 그의 성공은 나라를 구하는 길이고, 그의 실패는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며 “오세훈은 기꺼이 논개(論介)가 되어라. 포퓰리즘을 두 팔로 껴 안고 정의(正義)의 강물에 빠지라”고 독려했다.

대표적인 우파논객인 조갑제 씨는 "1987년 6.29 선언 이후 우파 진영에서는 처음 보는 정치적 승부수"라며 "주민투표 승리시 오 시장은 큰 인물로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세일 의장이 주도하는 선진통일연합도 “무상급식이라는 포퓰리즘은 당장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나라 살림을 거덜 내고 국민을 의타적으로 만들어 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며, 지금 세대는 물론 후손들까지 빚더미 위에 앉게 하는 악마의 유혹“이라고 주장했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오 시장이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를 넘고 "단계적 무상급식안" 찬성이 과반을 넘는 것이 안되면 사퇴하겠다고 하는 것은 할 만한 결정이라고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22일 오후 4시에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 (원장 장석창 )이 주최하고 선진통일연합(상임의장 박세일) 152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사학연금회관 회의실에 모여 무상급식 반대에 대한 토론회와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번 주민투표를 앞두고 최대규모로 모인 152개 애국시민단체 대표자들은 “이번 서울시 주민투표는 복지포퓰리즘 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망국적인 복지포퓰리즘에 조종을 울리는 역사적인 시민혁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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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