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사업은 녹색건축 지원센터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이다. 지원센터는 BEMS 제품 테스트베드 구축(시험인증지원)과 정책조사연구, 기업지원은 BEMS 관련기술개발과 기업 네트워킹 및 건축물 BEMS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
대구와 광주에 각각 BEMS센터를 운영(대구테크노파크와 광주테크노파크)하여 두 지역의 기술 및 산업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는 BEMS 제품 상용화, 광주는 연구개발을 각각 전담하면서 각 지역의 선도·전략산업인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대경권), 신재생에너지와 광산업(호남권)을 연계하여 BEMS 구축 신기술 및 신서비스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광주는 2010년 기준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LED, 단열필름, 단열페인트, 스마트그리드 등을 포함한 총 2,286개 BEMS 관련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BEMS기반 녹색건축물 활성화와 건축물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한나라당 조원진의원은 본 사업과 관련하여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서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조원진의원은 특히 "2013년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와 2014년 세계 광주 수소에너지 대회를 기점으로 대구와 광주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그린에너지 시범도시(solar city)가 되기 위해서는 본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