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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전쟁 61주년낙동강전투 전승행사

- 6.25 전쟁 낙동강 방어선 현장전투 재연! -

 
▲ 낙동강 전투 - 행사 참가자들이 6.25 당시 급박했던 낙동강 전투를 재현하고 있다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6.25전쟁 61주년『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와 지역내 거주 참전용사 1,000여명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폴 C.헐리(Paul C. Hurley) 미 19지원사령관을 비롯한 군 지휘관, 주한 미군장병․가족, 사관생도와 학군단 후보생, 지역학생, 주민 등 7천여명이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용사의 개선입장 및 환영식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와 61년전을 회고하고 기념하는 전승식, 당시의 전투를 재연하는 전투재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헬기축하 비행, 특공무술시범, 군악연주 등 ‘식전행사’를 통해 전투형 강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참석자 모두의 관심을 돋우게 했다.

‘전승식’은 참전국 기수단과 함께 참전용사의 입장, 회고사(참전용사),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아직까지 무공훈장을 수여하지 못했던 6.25 전쟁 유공자 9명에게 무공훈장 및 화한을 증정하고 참전부대를 일일이 호명함으로써 그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형성과 치열했던 주요 지역전투를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과 특공부대 장병등 650여명이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지구전투 재연’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23분간 진행되는 전투재연은 당시 국군과 북한군 복장을 갖춘650여명의 장병과 항공전력 8대, 낙동강 도하용 단정 10척, 그리고 음향 및 시각효과 장비(TNT, 탄약, 크레모아, 모의탄, 신호킷등)가 동원되고 특히, 미군 30여명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으며,

실제 당시 격전이 이뤄진 왜관철교 부근에서 북한군의 대규모 공격에 앞선 준비사격,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진지구축, 단정을 이용하여 도하를 시도하는 북한군 격멸, 총탄과 연막탄이 난무하는 가운데 북한군과 벌이는 백병전, 증원되는 북한군을 향해 싸우고 또 싸우는 피나는 분투, 융단폭격 순으로 전투장면을 묘사했다.

이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체험․홍보마당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전시마당에는 6.25 전쟁과 북한 실상, 유해발굴 및 유품사진과 전투장비, 군수물자 등 전시, ▸체험마당에는 주먹밥 만들기, 서바이벌 사격, 페이스 페인팅, 낙동강 도하, 천막체험 등, ▸홍보마당에는 연예병사 펜 사인회, 6.25홍보용 기념품 구매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61년전 국토의 5%만 남긴 상황에서 UN의 깃발 아래 참전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고 전제한 뒤,

“경북도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힌 낙동강 방어선을 중심으로 영덕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영천 메모리얼파크, 칠곡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 등 『호국평화벨트』를 조성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참전세대에게는 그 분들의 고귀하고 값진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6.25 전쟁의 실체가 무엇인지,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큰 희생을 치루고 얻은 것인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호국평화의 성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마산-왜관-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학생,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조국을 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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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