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대표의 대구방문 일정은 대구․경북 시도당의 요청으로 부산 동구 일정과 함께 진행된다. 서구 첫 일정은 오전 11시부터 북비산네거리에서 개최되는 강성호 서구청장후보의 거리유세장으로 이 자리에는 유승민 최고위원, 주성영 시당위원장, 홍사덕 서구당협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강성호 서구청장후보와 함께할 예정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많은 국민들과 만남으로 현재 손에 통증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서구 주민들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동선을 주문했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광폭의 행보를 서구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실현’ 을 구상중인 박 전 대표는 서구 노인쉼터인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표는 보건복지상임위원인 이해봉 국회의원, 권영경 서구노인회장 등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노인복지 등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고, 노인복지의 현실에 대해 서구지역의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당은 박근혜 전대표의 방문시 북비산네거리에 1~2천명 이상의 서구 주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질서유지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