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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세론이냐 안철수 대망론이냐

한나라당,민주당..정국주도권 상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10∙26 서울시장 보선 결과에 따라 차기 총선과 대선 등 향후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은 겉보기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대 범야권후보 박원순 후보간 대결구지만 사실상 차기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맞대결이나 다름없다.

나 후보와 박 후보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으로 가는 길에 메가톤급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가 승리하면 박 전 대표의 대세론은 더욱 공고해지고 박 전 대표의 대선가도가 탄탄대로에 접어들게 되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도 박 전 대표 중심으로 신속히 재편될 수 있다.

그간 무상급식 투표 패배로 수세에 몰려있던 홍준표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입지도 강화될 수 있고 차기 총선에서 공천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한껏 치솟아 올랐던 안철수 바람은 정치적 헤프닝으로 끝나고 자력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사퇴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박원순 후보가 승리하면 가장 먼저 박 전 대표의 대세론이 크게 흔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한나라당도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또 막판에 박 후보 지원에 나선 안 원장의 차기 대망론이 더욱 탄력을 받게되고 민주당은 사실상 정국주도권을 상실하고 안-박 중심의 제3신당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과정에서 친노그룹과 시민사회 진영 등이 주축을 이루는 야권대통합의 목소리가 다시 거세지고 결국 민주당은 "헤쳐 모여"식으로 이합집산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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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