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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몽준朴 대세론때문에 한나라당 지리멸렬

이재오,원희룡 당 강도높은 쇄신 요구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라 당은 물론 보수진영으로부터 강도높은 쇄신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전 대표는 “박근혜 대세론 때문에 지금 한나라당이 망할까 봐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대세론 때문에 중요한 정책 때마다 청와대하고 사사건건 충돌을 하면서 한나라당이 지리멸렬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특히 “공천혁명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의 강력한 지도부, 책임있는 지도부가 있어야 한다”며 “박 전 대표가 힘이 많이 있으니까 힘 있는 분들이 전부 나오셔서 참여해야 한다”며 박 전 대표 책임론을 집중 거론했다.

이재오 의원은 “한나라당이 내년 농사를 잘 지으려면 객토를 하던 땅을 바꾸던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력이 다한 땅에 아무리 땀 흘려 농사지은 들 쭉정이밖에 더 있겠는가”라며 과감한당 쇄신을 주장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지도부 사퇴와 청와대 변화, 공천 개혁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저를 포함한 지도부가 먼저 모범을 보여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유승민 최고위원에게 동반사퇴를 제안하기도 했다.

보수진영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에 볼모로 잡힌 보수 시민사회가 변하지 않는 한 보수우파의 선거패배와 좌절은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면서 “변하지 않으면 보수우파의 미래는 없다”고 충고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천막당사 시절과 같은 파격적 당 개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고 ”그동안 당 내외 인사에 대한 직접적 접촉과 언론을 통해 당 개혁과 쇄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적의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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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