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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한나라당 해체후 신당창당 나설까?

“한나라당이 살길은 오직 박근혜뿐

 
ⓒ 더타임즈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10.26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보수진영의 최대위기감이 돌자 박근혜 전 대표가 정치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박 전 대표의 대세론을 평가절하하며 여권의 갈등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은 “한나라당이 살길은 오직 "박근혜"뿐이라고 주장하며 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 전 대표와 한나라당을 맹비난하면서 "보수신당 창당"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1일자 자신의 칼럼에서는 “보수의 위기를 구할 유일한 인물은 박 전 대표뿐”이라며 그의 등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이 살 길은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과 박 전 대표의 독자신당 창당 뿐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적지않다.

이들은 MB의 탈당이 이루어지면 차기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 전 대표가 당을 책임지고 주도할 역동성이 생기고 당을 완전히 변모시키기 위해 당 해체 후 신당창당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박 전 대표가 "선거의 여왕"이라고 미화되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거치며 "선거의 패왕(敗王)"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박원순의 태풍이 불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폭탄을 맞았지만 정작 핵폭탄을 맞은 사람은 박 전 대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대표는 10.26 재보선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11월 1일 첫날부터 공식나들이를 나서는 등 마이웨이 행보를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전 대표는 ‘고용복지 정책세미나’에 참석한다. 이 세미나에는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 멤버인 서울대 최성재 교수, 성균관대 안종범 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교수 등이 사회 및 발제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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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