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AFACT)에서 주최한 ‘2011 e-Asia Award’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이 구축, 운영 중인 NTIS *가 공공부문 e-비즈니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http:// www.ntis.go.kr) NTIS는 국가R&D지식포털로 지난 2008년 3월말 대국민서비스 개시 후 3년 만에 가입자가 약 7만여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국가R&D사업과 관련된 모든 부처나 청의 사업•과제, 인력(참여인력+평가위원), 연구성과, 연구시설․장비 등 약 68만여 건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NTIS는 그간 국내 각종 대회에 출품하여 3년 연속* 수상한바 있으나, 해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 무엇보다 그 의의가 크다. * 2008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우수상(구 정보통신부) 2009 데이터품질관리대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2010 대한민국 IT Innovation(지식경제부) 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는 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협의체로 1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e-아시아 어워드’는 e-비즈니스발전을 위해 아시아 역내 우수프로젝트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2년 마다 개최되고 있다. NTIS가 이번 e-Asia Award에서 높게 평가 받은 이유는 시스템 구축․운영 시 ITIL, CoBIT 국제표준, 서비스 체계 및 보안체계 수립 시 SIO 20000, ISO 27001 준수한점과 정부부처, 기업,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e-비즈니스 서비스의 우수성 때문이다. NTIS의 대표적인 e-비즈니스 서비스로는 모든 정부 부처에서 수행중인 R&D관련 과제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중복과제 수행을 방지하고 국가 R&D 사업 공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개인 이메일이나 문자메세지로 제공 하며 국가R&D 공동활용정보 요청에서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하는 시스템 등이 있다. 국과위 박구선 성과평가국장은 “NTIS가 e-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NTIS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도 입증됐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해킹을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NTIS 보안체계 강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