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협의회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범시민운동화 하여 현재 언론 , 교육, 사업가등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후원자들을 동참시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 행사를 준비한 (사 )한국청소년육성연맹 대구광역시협의회 박봉호 회장은 “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들( 청소년 ) 역시 정상적인 가정처럼 학원을 다녀보고 싶고 제때 머리 깎고, 외식과 영화도 보고 싶어한다 .Hopeking Program은 지성, 인성을 겸비한 장학위원장들이 멘토가 되어 상담을 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업체를 설득하여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 Hopeking Program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는 한 학생의 부모는 “ 중 3 인 자녀의 장래를 위해 어학원을 보내야 했지만 어려운 생활로 그러지 못했는데 마치 자신의 자녀 문제처럼 상담하고 영어학원 비용을 지원해주신 호프킹 관계자께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 현재, 대구광역협의회 활동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강성호 KBS 대구방송총국장, 박영석 대구 MBC사장 ,이노수 TBC 사장이 고문으로, 대구광역시 각 구청장들과 군수 7개 지자체장들이 자문위원으로 류시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이 후원회장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 또한 협의회 산하 각 구별로 지회가 결성되어 활동 중이다 . 15일 행사에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이 격려사를 하고 서상기 국회의원, 류시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이 축사를 한다 . 한편, 청소년을 돕기위한 Hopeking의 밤에는 바리톤 박찬일 성악가가 축가를 부르고 , 필그림 소년소녀 합창단이 우정 출연한다. 행사관련문의 : 사무처장 053) 802-1022 , 010-4112 -5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