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달서구 갑•을•병 3곳 선거구를 2곳으로 줄이자는 선거구 획정 안(案)에 대해 결사반대 한다. 선거구 획정 인구기준은 최대 31만406명, 최소 10만3천469명으로 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기준에 따른 결과이다. 달서구는 10월말 현재 60만7천44명이며, 전월보다 125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18대 총선보다는 1만5천460명이 증가했으며, 지금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회 선거구획정위의 의견대로라면 지방에서는 국회의원 수가 3석이 줄어드는 반면, 수도권에서는 5석이 늘어난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국회의원 수를 줄이는 것은 어려운 지방을 더욱 고사시키는 행위이다. 달서갑 인구는 19만3천480명, 달서을 인구는 24만2천822명, 달서병 인구는 17만742명으로 선거구 획정 인구기준 최대(안)과 최소(안) 기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구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선거구 획정은 인구기준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에 대한 배려 등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지어야 할 것이다.* 2011. 11. 14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주 성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