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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달성군, 포스트 박근혜 속속 출사표

이용휘,김진향 등 40대 인사들 출마 잇따라

 
- 이용휘위원장 김진향 위원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대구 달성군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포스트 박근혜’를 꿈꾸는 예비후보자들이 속속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달성군은 일찌감치 이종진 전 달성군수와 구성재 전 조선일보 기자,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등이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 출마를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이용휘 가칭 영남신당 위원장(49)과 김진향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41) 등 40대 신진인사들도 잇따라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가칭 영남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이용휘 위원장은 “선거 때만 되면 친박을 표방하고 나서는데 자신이 ‘진성친박’이라며 차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되도록 일조하겠다”며 출마의사를 표했다.

지난 17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사이버문회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이 위원장은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친박연합 창당을 통해 자치단체장을 비롯 시,도 의원 등 20여명 이상을 당선시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시절 인사비서관을 거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서 대북협상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 김진향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도 “한나라당 일당독점의 지역정치 구도를 깨지 못하면 대구의 미래가 없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표가 차기 유력대선주자로서 ‘달성군 출마의사’를 확실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출마러시를 이뤄지고 있는 것은 정국상황이 요동치고 있어 의외의 변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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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