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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일본 모델출신 고바야시 다마미(박옥미) 시인등단..신인문학상 수상

 
ⓒ 더타임즈
일본 인기모델 출신 고바야시 다마미(가수명 마미박)가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시세계" 주최로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 209회 월간문학세계 신인문학 시상식"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출품시는 10편으로 이중 "사랑하는 사람아,인생살이,다이나믹 코리아,부부,별이 빛나는 밤에" 5편이 당선되었으며 월간 "문학세계" 12월호에 등재된다.

수상후 고바야시 다마미는 (사)세계문인협회 정회원으로 시 낭송회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고바야시 다마미는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때 일본으로 건너가 "다마시 히지리다오까" 초.중.고를 졸업,아오야마 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세때부터 교또(동경)모델 활동으로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일본 퍼스널도쿄 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3년간 한국을 왕래하고 있으며 홀로 계시는 어머니 조명선(85세)여사와 고국을 위해 효도와 봉사을 하고 있으며 현재 시를 짓고 낭송하는 사람들의 모임회 부회장,한국다문화예술원 국제분과위원장,세계다문화예술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바야시 다마미(마미박)은 1집 음반 녹음준비와 헐리우드 미남배우 리차드 기어와 쓰나미 피해자를 위한 자선봉사 동경사진전을 준비하면서 바쁜 나날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다문화예술원

*당선 소감

고바야시 다마미(한국명 박옥미,가수명 마미박)

저는 어릴 적 고향을 떠나 일본에서 터를 잡은 탓에 박옥미와 고바야시 다마미라는 두 개의 이름으로 살아왔습니다. 고국을 곁에 두고도 자주 찾을 수 없어 제 마음 속에는 늘 커다란 그리움이 자리했습니다. 그때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슬픔, 기다림, 희망 등을 글로 옮겼습니다.

일본에서 줄곧 학교를 다닌 터라 지금도 한글은 어렵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번 기회에 그동안 적어뒀던 시를 고국에서 평가받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주신 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등단을 통해 제 어머니 조명선 여사에게 효도할 기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머니 당신의 사랑으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느덧 제 나이는 계절에 비유한다면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청춘의 삶을 일본에서 보냈다면, 앞으로는 고국에서 봉사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시로서 담아낼 수 있는 행복한 기억을 주신 문학세계 발행인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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