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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여준"박근혜,국정운영자질 보여달라"

안철수 원장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청사진 없이 어떻게 국가지도자가 되는가. 당연히 청사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를 추월한 데 대해 "국민이 기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서 불신과 혐오가 많다는 뜻이며, 박 전 대표도 그런 정치인의 한 명이었으니 많은 국민이 안철수라는 새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의 자격"이란 책에서 “대통령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에서 오는 실천적 지식을 겸비해야 한다”면서 “시대가 확 바뀌니 새로운 국가운영원리를 찾아내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제시한 지도자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 “창업에는 성공했지만 수성에는 실패한 지도자가 됐다. 향후 한국 정치의 질곡이 된 독재의 기원이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낳았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지도자로서 매우 뛰어난 자질과 스테이트크래프트를 갖춘 인물이었지만 반정치적·반민주적 리더십과 스테이트크래프트는 오늘날 규범적으로 옳지 못할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성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패자와 약자 보호 등 국가사회의 절실한 의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이러한 이상을 위해 나름대로 고군분투한 정치인이었지만 대통령직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명확한 인식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이전에 박 전 대표에 대해 “품성도 훌륭하고 정치적 훈련도 잘 돼 있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자질과 국정운영 자질은 달라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장관은 그러나 안철수 원장의 차기 대권출마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국정청사진이나 지도자로서의 자질, 국정운영능력에 대해서는 아무런 평가를 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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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