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동은 81년 장성동 개발 당시 인구 1900백여 명의 벽촌에 불과하였으나 양덕토지구획정리지구 개발 등 100만 평에 대한 택지개발사업을 통하여 아파트, 주택, 상가 등 인구 유입으로 지난 2008년 10월 6일 인구 3만 명으로 불어났다가, 2010년 1만 3천여 세대 4만 여명에 이어, 12월5일 5만 명 주민이 거주하게 되었다. 현재 지역주민의 82%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외곽지인 양덕동 일대의 자연부락과 산간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동으로서, 총면적 11.25㎢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50개 통 379개 반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장성~흥해간 도로개설과 영일만항과 배후공단 조성에 따른 신흥 주거지역으로서, 향후8만명에 이르는 거대동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포항의 신도시 중심지역으로서 역동적인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