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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방사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제주도

한방사업의 관광화, ‘제주본초’ 공동브랜드 출시 등 한방사업에 주력

“한방사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제주도 “
-한방사업의 관광화, ‘제주본초’ 공동브랜드 출시 등 한방사업에 주력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경관, 관광의 중심지로 불리우는 제주도에 한방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06년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 시행 후 많은 지역적 노력이 이어졌고, 현재는 사업화를 위해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도 역시 우수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전문화를 접목. 해외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관광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2의 시장을 형성. 한방사업의 메카를 꿈꾸는 제주도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 한방사업의 관광화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약 736만명.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86만명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이며, 이들중에는 일반관광보다 피부미용, 성형과 같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점에 착안해 관광과 한방의료산업을 접목시켜 ‘블루오션’ 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화산 암반수를 활용. 수치료 온천 개발. 탈라소테라피, 즉, 해수와 해초 등 바다자원을 이용하는 치료요법을 도입해 관광수요를 올리는 계획을 구상중이다. 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14일 한방의료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방병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투자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한의학 관련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의(韓醫) 존(Zone) 조성, 환자유치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적인 시스템 체계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우수한 약용자원을 활용하는 제주약초사업단의 한방 바이오사업

다양한 기후분포대를 나타내고 있는 제주는 2,000여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800여 분류군 이상 자생하고 있는 생명의 근원지라 할 수 있다. 아열대성 식물의 북방한계선이 위치한 지리적, 환경적 특성과 화산회토 특성으로 이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독특한 생리활성을 갖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사업에 중요한 약초에는 최적의 재배조건을 자랑한다.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이를 적극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제주아열대약초RIS사업단을 조직, 2010년부터 지식경제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중에 있다. 지속적인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품목을 확대하고 지역 한방기업의 매출 증대, 약초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 다양하고 풍부한 아열대 약용자원을 활용한 한방바이오 제품의 브랜드를 강화하기위해 지역기업의 기술 및 품질고도화 지원, 네크워크 강화 및 마케팅 활성화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공동브랜드인 “제주본초”가 탄생, 지난 11월 18일 공식출범식을 가지면서 시장진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텁떡, 유기농차세트, 오가피잎차추출액, 울금초콜릿, 한방세정세트, 울금비타.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들이다. 제주본초의 이름을 활용하여 출시 될 예정이며, ‘나프레티’를 해외시장을 위한 브랜드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주아열대약초 RIS사업단 정용환 단장은 “제주청정지역의 한방 바이오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제주의 약초가 최고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약초 생산농가와 제품개발 기업인 곁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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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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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