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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MBC노조 사장의 공식 입장표명 요구

- 박영석 사장 총선출마 하지 않겠다. 대구MBC 경영에 매진하겠다 -

 
▲ 대구 MBC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MBC노동조합은 대표이사 박영석 사장의 총선 출마 진위여부와 관련하여 사장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하였다. 이에 박영석 사장은 "총선출마 하지 않겠다. 대구MBC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말로 총선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조합 집행부를 통해 전달하였고, 이에 대구MBC 노동조합은 2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MBC와 함께 가겠다.- ( 성명서 )


20일 오후 4시 30분 노조집행부는 ‘박영석 사장 출마설’ 과 관련하여 공식 긴급 면담을 요청하였다. 항간에 들려오는 출마설의 진위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위한 자리였고, 향후 사장의 거취표명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박영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총선 출마 하지 않겠다. 대구MBC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조합과의 신뢰를 지킬 것이고 조만간 편지글로 직접 해명하겠다” 는 말로 본인의 거취를 정리했고, 이에 노조집행부는 대구MBC 사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구MBC 대표이사 사장 박영석. 그 이름은 대구MBC 구성원 모두의 이름이고, 대구MBC 노동조합 20여년 투쟁의 결과물이다. 한 개인의 정치적 욕망과 입신 영달을 위한 자리가 결코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박영석 사장은 이번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구성원들의 혼란과 실망, 참을 수 없는 배신감과 분노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남은 기간 회사와 지역을 위해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임/단협, 보충협상에 서울 눈치보기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자사 출신 사장으로서 책임있고 당당히, 그리고 성실히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혹여 다시 한 번 조합과 구성원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신뢰를 깨고 총선 출마를 강행한다면 우리는 모든 방법을 통해 낙천/낙선 운동 할 것임을 밝혀둔다.

다가 올 2012년은 지역사의 운명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종편과 광고 시장, 총선, 지역사 통폐합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 구성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노력, 기나긴 투쟁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기, 지역사의 사장은 어느 때 보다 책임있고 자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마땅하다.

우리의 미래와 운명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있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 이것이야 말로 지역사 사장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임을 조합은 분명히 밝혀둔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통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지역사 사장 선임 원칙’ 흔들기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는 지난 20여년의 지난한 투쟁을 통해 이제야 비로소 대구MBC의 미래와 비젼에 대해 우리 손으로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독립된 지역 언론, 또한 서울과 지역의 건강한 동반자적 관계 수립을 위한 근본적인 토대야 말로 ‘지역사 출신 사장 선임’, 그를 통한 ‘자율 경영’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은 잠시 접어둔다. 어쩌면 더 큰 시련과 고단한 싸움이 우리 앞에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강철은 수만 번의 담금질을 통해 단련된다는 것을. 제 살을 도려내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내부적으로 한층 성숙한 토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자율 경영과 책임 경영, 공영방송이 보장되는 당당한 지역 언론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하나’ 가 되어야 한다.


2011년 12월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대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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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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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