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우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한나라당이 위기에 섰고, 박근혜 전 대표가 다시 선봉에 섰다.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이 참으로 힘든 전쟁이 될 것이며, 그동안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던 소위 강남3구 또한 다르지 않다”며, “대개의 장애인들이 비례를 원하지만, 나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한나라당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진 후보는 또, “이미 당 공천개혁특위에서도 지역에 도전하는 장애인후보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약속을 했다. 한나라당이 그 동안 어느 정당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 ‘양쪽 전부 목발 짚는 장애인 의료인’을 과감히 지역구에 공천한다면, 국민들은 감동할 것이며, 진정으로 변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무한신뢰를 줄 것이다”며, 1차관문인 한나라당 공천을 자신했다. 그는 또 “동료 한의사 50여명과 매월 의료소외지역을 돌면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사람이 바뀌어야만 정치가 바뀐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장애인을 비례대표로 국회에 등원시켜왔지만, 이제는 지역에서도 나와 같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장애인을 공천하는 등, 완전한 탈피를 해야만 젊은 층과 수도권 유권자들의 마음이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진용우 예비후보는, 그 동안 한나라당에서 ‘상임전국위원’, ‘중앙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 그리고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대통령선거 때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보건의료위원회 부위원장’과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출마지역인 송파구에서 한의원을 개원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사)대한한의사협회 수석감사’.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송파구민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헌신을 목표로 한, ‘건강한 송파,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단체를 이끌면서, 많은 성과와 동시에 함께하는 송파구민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