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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 탄핵열풍, 50만 명 육박!

초스피드로 27만 명 서명!

 
이상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닉네임 안단테라는 청원자가 지난달 6일 ‘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요구합니다’라고 올린 서명 란에 1일 오전 5시 30분 기준 30만 명에 육박하는 27만 명에 이르렀다(http://agora.media.daum.net/petition/comment_list?id=40221&comment_type=&page_no=10).

30일 저녁부터 유심히 관찰해보니, 수 만 명이 순식간에 서명하고 있었다. 1만 명 서명 시간도 빨라져 1시간 걸리던 것이 50분, 40분, 37분 등으로 빨라지기도 했다. 서명은 24시간 이어져 자정께 22만 명 선이던 숫자가 새벽 5시 30분이 되어 27만 명으로 늘어 있었다. 이틀 전 2만 명 서명에 그쳤던 것이 어제는 하루만에 12만 명이나 서명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수자다. 그것도 포털 측에서 숨기는지 찾기도 힘든 곳에 있는 것을 네티즌들이 사이트주소를 복사해가면서 퍼트린 결과다.

서명 이유로는 대운하 강행 및 영어몰입교육, 건보민영화 등에 뜻을 같이하는 네티즌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미국으로부터의 미친 소 수입 완전개방 때문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

이명박 탄핵이란 실시간 검색어만 봐도 다음 4위, 네이트 1위, 야후 2위, 파란 1위 등이었다(1일 오전 6시 기준).

가장 많은 서명인원이 몰린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5만 5천명에 이르렀을 때 1만 5천명이 삭제됐다는 안단테 본인의 글이 토론방에 올라있었고, 현재도 가끔 실제 서명 인원수보다 적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고 네티즌들은 분개해 하고 있다. 때문에 서명하는 네티즌들은 권력의 압력으로 포털사이트 측에서 서명 수자를 조작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네티즌들은 서명 시 기발한 아이디어도 백출, “270604 오늘 안에 30만도 가능할 듯 ^^(아이디 ‘angelo’)”이라며, 자신이 서명 할 때 본 인원수를 기입하는 묘안도 내놓고 있다. 이러한 불신은 토론방 찬반 투표에도 나타나 자신이 누를 때의 찬성수를 병기하는 웃지 못 할 일까지 번지고 있다.

그만큼 네티즌들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국민일보 압력설을 믿는 듯 각종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도 권언유착(실제로는 언론의 굴종)에 분노, 묘안까지 내가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강력 피력하고 있다.

네티즌의 힘은 거칠 것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의 싸이 홈피가 미국으로부터의 미친 소 수입 개방 허용 이후 엄청난 접속 폭주 및 비판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특히 청와대 홈피는 성인용, 어린이용 할 것 없이 비판이 대부분이다.

시류가 시류인 만큼 대통령 탄핵 카페도 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유사한 탄핵 청원도 늘고 심지어 현재와 같은 사태를 불러들인 것은 왜곡을 일삼던 언론 탓도 있지만 어리석은 국민 탓도 있다며 ‘한심한 대한민국 국민을 탄핵합니다(아이디 ‘Gerald’)’라며 1만 명을 목표로 30일 올려 져 현재 109명(1일 오전 6시 30분 기준)이 서명한 상태다.

이처럼 미국으로부터의 미친 소고기 완전 개방에 따른 국민들의 공분은 인터넷상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다.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심이 무대포 외교로부터 얻어진 결과라면 보통 큰 일이 아니다.

국회에서는 기왕에 하기로 한 청문회를 철저히 하여 이를 무효화 시키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재협상해야할 것이다.

천민자본주의에 의한 물 불 안 가리는 FTA에 혈안이 되어있을 때가 아니다. 아무리 무역으로 조금 이익을 볼 수 있다하여도 국민 건강을 저당 잡히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야 되겠는가? 돈 아무리 벌면 무엇 하는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요, 국민 없는 정부란 존재할 수가 없다.

FTA도 솔직히 따지고 보면 2:8 사회에서 미국과 한국의 상류층 20%에게나 서로 이익인 것이지, 양국의 80% 국민들에게는 모두 손해이다. 세계가 글로벌화하면서 상류층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산층 이하 자국민을 지렛대로 이용함은 어불성설이다.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나 오바마 같은 대통령 후보들이 한미FTA를 극구 반대하는 것도 중산층 이하 80%의 표를 의식해서일 뿐이다. 지금은 선거철이기에.

때문에 한미 양국 상류층 20%만을 위한 FTA를 위해 자국민의 건강마저 담보로 미국으로부터 미친 소를 수입 해 옴은 백해무익한 일이요, 당장 철회할 무지몽매하고 무지막지한 ‘광우외교’에 다름 아니다. 당장 미친 소 수입을 전면 철회할 때다.

실속 없는 대미 짝사랑 외교가 불러들인 비극치고는 너무나 큰 피해가 우려된다. 아니 대한민국 전 국민이 언젠가 부터는 광우병이란 지옥 불로 떨어질 수도 있는 끔찍한 일이다. 이것이 무지의 소치인가? 아니면 한 어릿광대의 치기어린 사대주의 망상이 불러들인 비극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의 예견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정말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때다.

아울러 탄핵 서명 1천만 명도 조만간 달성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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