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약 60일된 아기펭귄이 직접 전하는 좌충우돌 성장일기가 매일 연재되며, 자카스펭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펭귄의 경우 보통 생후 약 100일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공개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모습은 일반인들이 잘 접하기 어려웠으나, 아기 펭귄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아기펭귄의 성장모습과 일상의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아기펭귄은 지난 2010년 한-일 국제결혼으로 짝을 맺은 자카스 펭귄 부부의 새끼로 ‘부산아쿠아리움 최초의 다문화펭귄 가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다. 19일까지 아기 펭귄 페이스북을 통해 “아기펭귄 이름짓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아기펭귄에게 어울리는 멋진 이름을 댓글로 남기고 아기펭귄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