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900여명의 중견여성지도자를 배출해 온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1년 2개 학기 과정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현장 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치, 경제, 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해왔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기발전에 대한 의욕이 높은 분들이 우리 지역에 많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다는 이야기다. 미래의 동량을 키우는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수료생 여러분이야말로 최고의 롤모델로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치사했다. 또한 김항석 대학원장은 식사를 통해 “수료생들은 이제 군산대학교의 든든한 일원이 되었다. 수료식 이후 군산대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이 대학을 키우는 자양분이 된다. 우리도 수료생 여러분을 군산대학교의 가족으로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에서는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2월 20일(월)부터 3월 6일(화)까지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육기간은 2개 학기 학기당 15주이며, 매주 목요일 5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감성스마트스피치 지도사 전문과정(30주 초급, 고급 자격증), 작품사진 촬영기법(1학기 15주), 생활풍수와 주택인테리어(2학기 15주) 등으로 수강생에게는 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이용혜택 및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