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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건강을 미국에 봉헌할 생각?

국민은 생체실험용 마루타?

영혼 없는 공무원이 악마의 사주를 받는가?

연일 국민들은 미국서 수입하게 될 30개월 이상 되는 광우병 소 때문에 10대부터 90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노이로제에 걸려 있을 지경이다.

물론 의료관계자가 먹지 말라는 죽은 쇠고기를 어렸을 때부터 상식하며 “광우병 쇠고기라도 삶아 먹으면 괜찮다”는 영혼 없는 국민도 더러는 있는 것 같다. 뇌에 구멍 숭숭 뚫린 좀비가 어느 나라에나 조금씩은 있는 것 같다. 일부 위정자나 관료층에도.

누가 보더라도 미국과 맺은 쇠고기 협상은 졸속, 날림, 전시협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협상을 잘못 맺은 사람들이 국민들로부터 몰매를 맞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협상을 잘못 맺었으면 이를 주관한 사람이 나서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이 순서요, 그런 다음에 이미 엎질러 진 물이니, 여야가 만나 현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까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위기의 시간에도 졸속 협상의 주체는 뒤로 숨거나 영혼 없는 관리들을 내세워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하물며 7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정부 청사 구내식당에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꼬리곰탕 등을 메뉴로 올릴 용의가 있다”고 공무원들에게 광우병 폭탄을 던졌다. 이에 행정부 공무원 노조는 8일 성명서를 내고, “공무원은 마루타가 아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구내식당 공급을 강력 반대했다.

당연한 일이다.

대한민국 공무원도 국민일 진데, 어찌 미국에서는 개나 고양이 사료로도 사용하지 못하게 법으로 금한 30개월 이상 된 쓰레기 고기를 수입 해와 일 잘하는 정부청사 구내식당 메뉴로 올릴 수 있는가? 공무원들은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진실을 알고도 말 못하는 존재라 하더라도 어찌 광우병 쇠고기의 생체실험용 마루타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장관이 미국 축산업자이거나 농무부에서 한국에 파견한 공무원이 아니라면 분명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실로 망언이요,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비판받아도 마땅할 정도다.

한국 공무원이라면 국민건강을 위해 진실을 말하고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어떤 악마의 조종을 받는지 미국 입장만을 그렇게 대변하는지 모르겠다.

청문회에서의 정부 측 관료들이나 100분 토론에 나온 미국 쇠고기 수입 찬성론자들은 진실성이 없어 보였다. 아울러 광우병 쇠고기도 “삶아 먹으면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초등학생들도 아는 광우병 단백질인 프리온에 대하여 매우 무지하였다. 무지하면서 부지런하거나 용감하면 국민이 다치고 나라가 망하는 법이다. 가히 영혼이 누군가에 저당 잡혔거나 어렸을 때부터 병으로 죽은 쇠고기 먹고 벌써 뇌에 구멍이 숭숭 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어찌하여 자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야할 위정자나 관료들이 “미국을 믿는다”거나 미국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위생검사는 안전하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어리석은 답변만 되풀이하는가?

대한민국이 아찔하다.

관료들이 위정자가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 국민건강은 도외시한 채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한지도 모르고(추후 정확히 알았으면서도) 뻔뻔스럽게 위장전술로 진실을 숨기고 변명하기에 바쁘다. 정말로 어리석은 관료와 위정자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은 이미 미국에 봉헌된 것 같다. 그것도 광우병 실험 마루타 신세로. 과연 그 대가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라고 그들은 아직도 오만방자하게 국민을 우롱하는 것일까?

오늘자(9일) 뉴스를 보니,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25.4%(리얼미터)로 취임 70일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고 한다. 지지율 25.4%는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직전 지지율 27.9%보다도 낮은 수치다.

당연한 결과다.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철저히 지켜야하는 정부가 이를 방기하거나 포기하면 국민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나설 수밖에 없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도 청계천 소라광장에는 수많은 생명의 촛불이 나부끼려한다.

“나는 살고 싶다”
“나는 마루타가 되기 싫다”
“나는 미치고 싶지 않다”

이러한 아비규환의 소리가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다. 광우병으로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선사한 어리석은 위정자와 관료들을 향해, 격하게 원망하면서.

“광우병 쇠고기는 너나 다 쳐 먹어라!” 울부짖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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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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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