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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4대강- 낙동강달성보 시찰중 봉변

- 욕설과 함께 김부겸위원이 탄 보트를 들이 받아 -

 
▲ MB 정부와 수자원공사는 사과하라 ! - 24일 오전 민주통합당 김진향후보가 23일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민주당최고위원과 김진향 후보등 10명의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이 4대강 공사현장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충돌 사태가 빚어졌다 .

23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낙동강 강정보에서 4.11 총선 대구지역 예비후보등 10여명이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중 갑자기 나타난 예인선과 충돌했다.

다행이 배가 전복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24일 당사에서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 했다 . 동영상에서는 예인선에 탑승한 공사 관계자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며 욕설과 발길질을 하면서 강밖으로 나가라고 외치고 김부겸위원 일행이 탄 보트를 들이 받는 장면이 있었다.

대구시당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4대강 부실공사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

시당은 김 최고위원과 총선예비후보들이 이날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달성보 하류 80m 지점부터 폭 150 ~ 200 m , 길이 약 300 m 가량에 걸쳐 최대 깊이 10 m 의 쇄굴 (강바닥이 깊이 깍이는 것 ) 이 발생된 것을 확인 했다“며 현장 조사 과정에서 "수공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김부겸 최고위원을 비롯한 조사단 10명이 탄 조사용 보트를 예인선으로 들이 받고 갈고리를 이용해 보트를 끌어내리는등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생명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


대구시당은 결국 야당최고위원의 의정활동까지 방해하는 몰염치한 작태를 드러냈다며 MB정부와 수자원공사는 책임자를 문책하고 김부겸최고위원의 조사활동을 방해한 것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

또한, 내부시설 누수가 확인된 달성보에 소수력 발전소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하겠다면서 수자원 공사측에 공식적으로 조사를 요청했다 .

한편 23일 현장조사는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김 최고위원 일행이 현장에 들어갔고 현장에서 충돌전 민주통합당 조사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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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