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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12 베페, 자연에 가까운 유아용품이 대세

몸에 좋은 제품을 비롯해 그린 디자인 담은 유모차 등 주목

다음달 1일부터 코엑스에서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가 개최된다. 이번 베페에서는 친환경 그린 트렌드를 반영하는 유아용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먹거리나 의류, 기저귀, 아기띠 등을 비롯해 그린 디자인 유모차 등 다양한 친환경 트렌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자연의 색 담은 ‘어스데이(earth day)’ 유모차
 
친환경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최근에는 그린디자인도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디럭스 유모차 줄즈는 이번 베페에서 자연의 색깔을 담은 스페셜에디션 제품들을 런칭에 앞서 미리 선보인다. ‘줄즈 어스데이(earth day)’는 줄즈 유모차에 선인장, 코끼리, 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등에서 차용한 색상을 시트, 핸들 등에 반영했다. 기존의 유모차들이 자극적인 비비드 컬러 위주인 것에 비해 줄즈 어스데이는 안정적인 색감을 통해 야외 봄 나들이 등 어느 장소에서나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줄즈 어스데이는 다음달 중순 이후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 아기띠, 소재부터 염료까지 모두 오가닉
 
아기띠는 구조특성상 아기 피부, 특히 다리 부분과 약간의 마찰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맨듀카 아기띠는 아기띠에 사용되는 천을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다. 천연 염료로 제품에 색을 입혔으며 아이 피부에 유해 할 수 있는 화학성분의 정착제(색을 변하지 않게 하고 색상 빠짐을 막아주는 성분)를 사용하지 않았다. 아기의 입이 직접 닿는 침받이도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해, 아이가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다.

◆ 화학성분 걱정없는 친환경 간식
 
아이들이 생애 처음 접하는 간식은 향후 입 맛이나 식습관을 좌우할 수 있다. 기존의 과자 등이 지닌 화학조미료 맛에 길들여지지 않기 위해서는 간식의 성분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지엘바이오에서 선보이는 쌀과자 "라이스조아"는 85%가 국내산 쌀이며, 과일칩 "칩스조아"의 경우 맛에 따라 100%국내산 사과 및 배로 만들어졌다. 착색제나 착향료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농림수산식품부 R&D 지원을 받아 개발했으며, ISO인증을 받았다.

◆ 천연 섬유 사용한 유아용 의류 및 기저귀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나 기저귀 등에도 천연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이 있다. ‘로하스한지’는 닥나무 인피섬유를 주 원료로 하는 한지사를 이용해 옷을 제작한다. 한지사는 항균성과 속건성, 탈취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부베베는 유럽 에코텍스 1 등급 인증을 받은 대나무섬유를 사용해 천기저귀를 만든다. 대나무섬유는 대나무 성장 특성상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섬유 자체가 유기농이다.

수입유아용품 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웰빙에서 시작된 친환경, 그린 트렌드 등은 유행을 넘어서 보편적인 생활 방식이 되고 있다’며 ‘단순히 먹을거리나 화장품 등 몸에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친환경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쁘레베베는 이번 베페에서 세계 최초로 키디 ‘CM2(클릭앤무브2)’유모차를 국내에 런칭한다. 이 밖에도 ‘가디언프로2’∙‘크루저프로2’카시트, ‘맨듀카’아기띠 등을 선보인다. 줄즈 유모차의 경우 3월 베페 전시회 한정판 모델인 ‘익스페디션’ 120대를 이번 전시회 기간에만 판매한다. 현장 구매 시 전시회 특별 추가 사은품이 증정한다. 아울러 베페 후 3월 중순 ‘MP2(맥시프로2)’런칭하는 등 봄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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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