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코엑스에서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가 개최된다. 이번 베페에서는 친환경 그린 트렌드를 반영하는 유아용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먹거리나 의류, 기저귀, 아기띠 등을 비롯해 그린 디자인 유모차 등 다양한 친환경 트렌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자연의 색 담은 ‘어스데이(earth day)’ 유모차 |
◆ 아기띠, 소재부터 염료까지 모두 오가닉 |
◆ 화학성분 걱정없는 친환경 간식 |
◆ 천연 섬유 사용한 유아용 의류 및 기저귀 |
수입유아용품 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웰빙에서 시작된 친환경, 그린 트렌드 등은 유행을 넘어서 보편적인 생활 방식이 되고 있다’며 ‘단순히 먹을거리나 화장품 등 몸에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친환경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쁘레베베는 이번 베페에서 세계 최초로 키디 ‘CM2(클릭앤무브2)’유모차를 국내에 런칭한다. 이 밖에도 ‘가디언프로2’∙‘크루저프로2’카시트, ‘맨듀카’아기띠 등을 선보인다. 줄즈 유모차의 경우 3월 베페 전시회 한정판 모델인 ‘익스페디션’ 120대를 이번 전시회 기간에만 판매한다. 현장 구매 시 전시회 특별 추가 사은품이 증정한다. 아울러 베페 후 3월 중순 ‘MP2(맥시프로2)’런칭하는 등 봄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