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가리지 않고 계파정치가 부활하는듯하여 민생은 외면하고 또다시 싸움만하는 정치를 반복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가? "라고 물으면서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간곡히 호소하던 쇄신과 변화는커녕, 오히려 민심과 지방은 철저히 더 짓밟는 최악의 공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지역의 경우, 지난4년 동안 지역사회의 속사정이나 발전경로를 놓고 기존의 정치인이 잘 대변하지 못했다는 경험에 근거해, 서울TK-토종TK論이라는 논의과정을 겪으며 정반합(正反合)의 발전적인 TK人像을 만들어 왔다며 "역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지역밀착형의 토종TK가 필요하다. 지역의 문제는 중앙이나 서울사람이 아니라 지역이 결정하고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지역의 미래를 서울사람의 손에 맡길 수 없다. 지역의 미래가 걸려있는 신공항 건설도 우리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들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구는 누구나 깃발을 꽂아도 다 당선되는 곳이 더 이상 아니다. 새누리당의 그런 오만이 대구를 망쳐왔다. 이번에는 신공항 건설, 지방분권의 추진과 지역민의 생활을 중시하는 지역밀착형 토종TK를 뽑아야만 한다. 그래야 지역이 살길이 열리고 지역민이 행복해 진다. 새누리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