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 후보는 이를 위해 전 국민의 보편적 복지실현, 청년실업해소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중심으로 공약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단일후보라는 1차적 역할이 완수된 만큼 깨끗한 선거를 치루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를 위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상대후보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비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룩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이행할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엄숙히 밝힌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대구가 변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를 뽑아야 하고, 대구가 변화의 중심지가 되려면 장기 집권한 새누리당으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곤 예비후보는 3월 2일 <체인지대구>를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선정한 ‘범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