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재용후보는 .“(지역민들이 )당신 찍어 주고 싶어도 민주당 들어 갈까봐 망설여진다고 한다 , 국회의원( 당선후 ) 이재용 어느 당에도 입당하지 않겠다 . 구청장 시절 어느당에도 입당하지 않았고 여.야의 도움을 양쪽에서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때보다 더 큰 역할을(지역민을 위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대구에서 여.야는 서로 대결하는 대상이지만 무소속 이재용은 투쟁이나 타도의 대상이 아닌 부(富)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 "남구청장시절 7년동안 23만 남구주민을 공동대표로 모신 남구당의 사무총장으로 일했는데 지금은 26만의 중.남구당의 사무총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인사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참으로 황당한 돌려막기공천 ,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낙하산공천... (그 런 사람은)유권자 때문에 뽑힌 것이 아니라 당 때문에 뽑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당선되자말자 유권자는 버림받고 그 사람은 유권자들이 (그때부터) 듣도 보도 못한다. 그 사람은 당에 충성하기위해 서울로 가버린다 .우리는 변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 후보는 “이런 낙하산공천이 전국에서 가장 심하고 오랫동안 반복되어 왔던 우리 중 .남구 현재 모습은 어떤가 ?... 중.남구에도 사람이 있다 .중남구 사람 자존심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어야한다“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갑, 이의익 두 (전 )대구시장이 참석하여 지지발언을 하여 눈길을 끌었고 지역주민, 정치인 ,종교인, 시민단체, 장애인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한편 , 이 후보의 개소식에는 부인과 아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는 딸 이주현씨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