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500여명의 대구지역 문화예술계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오는 4. 11총선에 대구 북구(갑)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는 1984년 <창작과비평>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래 대구작가회의 회장, 민예총대구지회장, 대구시문화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로 지내는 등 지역의 교육, 문화예술계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문화예술관련 중앙 당직에 임명된 김용락 후보는 “일단 기쁜 일이다. 국가의 선진화된 문화예술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이 소외되는 일이 없고, 문화예술복지법의 안착에 기여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