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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이연재 후보와의 단일화 위해 모든 노력을 !

- 대구 수성(갑)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 -

 
▲ 민주통합당 대구수성갑 김부겸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선대본부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야권후보 단일화 요구에 대한 기초적 제안을 진보신당 측에 제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



*** 23일 ‘체인지 대구’를 비롯한 대구 3개 시민사회단체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①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출마 지역구 선택에 있어 지역 시민사회의 의견을 뒤로 하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진보신당 이연재후보와 경합을 초래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 3단체가 단일화 중재안을 발표한 전후 시기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과정에는 충실히 임하였다고 판단됩니다.



②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는 협상초기 후보단일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은 사실이나 협상 후기에는 상대 후보가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고 객관적 합리성이 결여된 경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최종 중재안을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협상 결렬을 초래한 책임이 있습니다.



협상을 중재했던 시민단체는 결렬의 책임을 전후 과정을 통해 설명하고 있지만, 저희가 보기에 책임의 소재가 중요한 것도,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일화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24년 만에 찾아 온 지역 구도 극복의 기회입니다. 실현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3월 22일 중앙 일간지(서울신문)의 여론조사에 이한구:김부겸=45:33이었습니다. 18대 총선 당시 수성 (을)에서 유시민 후보의 득표율이 32.6%였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이미 최종 득표율을 선거운동기간 시작 전에 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김부겸 후보 측은 단일화를 전제로 다음과 같은 기초적 제안을 진보신당 측에 정중히 제시하는 바입니다.



첫째, 2014년 지방선거에 있어 대구 수성구에서 민주당과 진보신당 간의 연합공천을 실현한다.

둘째, 2012년 총선에서 통합진보당과 선거연합에 임함으로써 진보정치가 한국 정치의 한 축으로 서야 한다는 인식을 이미 민주통합당이 보여주었듯이, 진보신당 역시 진보정치를 구성하는 일원이자 한국정치에 반드시 존재해야 할 정치세력이라는 점에서 김부겸 후보는 ‘진보신당에 대한 정당 투표’를 당원 및 유권자에 대해 적극 호소한다.

셋째, 김부겸 후보는 출마지역구 선정 시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갖지 못한 데 대해 진보신당 측에 대해 공식 사과한다. 사과의 형식은 진보신당 측의 요구에 따른다.



이상과 같은 세 가지 제안의 골격은 추후 대리인 간의 직접 접촉을 통해 구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체인지 대구’를 비롯한 대구 3개 시민사회단체가 활동 종료를 선언한 만큼, 이제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해 시민사회는 물론 지식인 및 학계, 종교계 등 가능한 모든 세력의 중재를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호소 드립니다. 새누리당이 대구를 또 다시 독점하면 한국 정치의 변화는 물론 대구 발전을 위한 마지막 희망의 불씨마저 꺼지게 될 절박한 순간입니다. 진보신당 측의 깊은 헤아림과 시민사회의 관심과 중재를 기대하며 저희 김부겸 후보 측은 겸허한 마음으로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이에 밝히는 바입니다.





2012년 3월 27일

대구 수성(갑)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김부겸 선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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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