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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권연대, 민생을 파탄낸 새누리당 심판

-새누리당은 20여년 권력 독점하고서도 대구를 16개 광역시도 중 꼴찌 경제 도시로

 
▲ 야권연대 출정식 - 2.28 기념탑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 출정식을 하고 있다.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제19대 총선을 14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통합진보당 대구시당은 28일 2.28 기념탐 아래 함께 모였다. 3당은 대구시민들과 함께 새누리당 일당 독점의 시대를 끝장내고 대구를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로 조금은 다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대구에서 전례 없이 야권연대를 이룩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 현 정권의 실정에 분노하고 새누리당 일당 독점 체제를 깨뜨리기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인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지난 4년의 집권기간 동안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거덜 냈다. 국정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고 평가하고

“대기업 위주의 수출 주도 정책과 부자 감세, 환경파괴 예산낭바의 4대강 사업으로 특권 세력을 위한 정책만 추진했기에 물가는 폭등하고 서민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참여정부가 시도했던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은 새누리당 정권에 들어와 찬밥 신세가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에서 새누리당은 20년 가까이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서도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한없는 지지를 끝까지 배신하고, 대구를 16개 광역시도 중 꼴찌 경제 도시로 방치해 놓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

삶의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신음하던 많은 대구시민들이 이제는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와 변화의 바람을 쏟아내고 있지만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여전히 대구 경북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총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대구의 주권자인 시민들에게 돌아온 건 낙하산 돌려막기 공천으로 변함없는 지지를 기대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부산과 경남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하자는 분위기, 새누리당을 찍지 않겠다는 바람이 강력하게 일어나면서, 위기감에 휩싸인 그들이 부산으로, 경남으로 표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고 말하는 한편,

“오늘 우리는 변하지 않는 그들을 비난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변하고 바꾸려는 우리의 진정어린 노력이 있어야 그들을 심판하고,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야권연대라는 하나 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이다.”라면서 결의를 다짐했다.

“이제는 대구도 새누리당 공천장만 받으면 아무나 당선되는 지역이 아니라 새누리당이 잘못하면 변하지 않으면 심판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대구시민들께서 보여주어서. 대구시민들께서 국정에 실패하고, 지역을 오만하게 대하는 새누리당을 벌주겠다는 각오로 적극적으로 투표해 주실 때 새누리당이 달라지고 대구가 바뀌며, 여러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1% 특권세력이 독점하는 정치가 아니라 99%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고, 대구를 정치적 다양성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며, 대구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내일과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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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