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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락 조명래, 야권연대 1차 공동공약 발표

반값등록금,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고등학교 의무교육 실시

 
▲ 민주통합당 김용락 후보(왼쪽 )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 (오른쪽 )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민주통합당 김용락 후보와 북구을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는 본격적으로 선거가 시작되는 29일 자정부터 당리당략을 떠나 각 지역구의 야권 단일후보(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로서, 초당적으로 연대할 것을 천명했다. 김용락 민주통합당와 조명래 통합진보당 후보는 야권연대 1차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총선이 끝나는 날까지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북구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팀을 꾸리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구가 대구의 다른 지역보다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그 첫 번 째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 실현,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실시’ 등을 공통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통합당 김용락 후보는 “부모의 가난이 우리 아이들에게 대물림되어선 안 된다. 부의 차별이 학력의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는 “부모님은 자식을 잘 키우는 게 제일 큰 보람인데, 교육비 문제가 도를 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 교육비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락 후보는 29일 후보 첫 인사를 경북대학교 후문(서문) 삼거리에서 실시하고, 유세를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실시하며, ‘청년 실업문제와 반값등록금, 지방대 취업쿼터제’ 등의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조 후보는 지난 2012년 6.2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김 후보는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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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