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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자기꿈 이룰 수 있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정치 새로운 미래로 나가게 한다 -

 
▲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 - 5일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한 박근혜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5일 오후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했다. 지역민심을 다지고 선거 20여일 전에 공천되어 인지도에서 상대적인 열세에 있는 북구갑 권은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방문을 하게 됐다 .

이번 박근혜 위원장의 칠성시장 방문에는 12개 선거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들과 당직자, 지역 주민, 상인 등 1,500여 명이 모였고 넓은 시장 5거리는 인파로 차량이 통과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박 위원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앞으로 몰리는 바람에 수행원들과 경호원들이 진땀을 흘렸다.


권은희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에 오른 박근혜 위원장은 "저와 새누리당에게 정말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저희들이 그만큼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정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대해 "저와 관련해서도 정권마다 저를 사찰했다는 보도들이 여러번 언론에 나왔기 때문에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문제를 가지고 정치권에서 계속 폭로 공방을 벌이고 서로 비방하게 되면 우리 국민들이 실망할 것"이라며 " 특검에 맡겨두고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 박 위원장은 "2주일 전만 해도 야당 대표가 직접 이 문제는 특검을 해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 지금 와서는 새누리당이 제안한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 무엇이 두려워 이특검을 피하고 있냐“며 (야당은) 진상규명에 관심 갖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구태정치 여러분의 손으로 바꿔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사회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재래시장,골목상권, 소상공인과 같은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 ...분명 잘못된 현상이고 우리 새누리당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우리나라 어디에서 살던지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9대 국회가 시작되면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24시간 일을 해도 모자랄 지경일 것"이라며 "그런데 민생과 상관 없는 철지난 이념논쟁과 갈등으로 계속 국회가 싸움만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미동맹을 해체하자, 대기업을 해체하자고 주장하는 정당은 자신들이 여당일때 국익 운운하며 한미FTA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했다"며 "그런데, 이제 야당이 되니까 폐기하겠다고 주장한다"고 맹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두 정당이 손을 잡고 2대 1로 우리 새누리당을 공격하고 있다.이들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면 우리 국회 어떻게 되겠냐”며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정치가 새로운 미래로 나가게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민생은 온통 사라지고 정치권에서 투쟁과 이념논쟁만 하게 되면 소는 누가 키우냐"며 "새누리당은 취업걱정, 보육걱정, 일자리걱정, 집걱정, 노후걱정 없는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듯이 12명의 후보가 대구, 우리나라, 새누리당을 발전시키고 구할 것"이라며 "산적한 대구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근혜의 칠성시장 방문에 대구MBC 노동조합과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원들이 손피켓을 들고와 "김재철 MBC사장 퇴진"과 "영남대병원사태 해결"을 요구했고 행사 참석후 유세장을 나가려는 유승민 의원의 앞을 한동안 가로막기도 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칠성시장에서 약 20여분간 머문 뒤 이완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 칠곡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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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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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