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정동영후보 캠프에서 열린 ‘구구팔팔응원단 토크콘서트’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무소속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재용후보와 화상연결을 하고 이재용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후보도 ‘당선된다면 대구의 발전을 위해 경제민주화와 4대강사업의 책임을 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대구시민의 안전한 마실 물 확보를 위해 4대강사업의 문제와 의혹을 푸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11 총선 후보 중 경제민주화와 MB의 4대강 사업 심판 후보를 응원하는 전문 교수로 구성된 구구팔팔 응원단은 전국에서 23명의 지지후보를 선정하고 각 캠프를 돌며 지지선언과 응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MBC‘손에 잡히는 경제’ 전 진행자인 유종일 KDI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FTA 전문가인 한신대 이해영 교수, 4대강 전문가 관동대 박창근 교수, 무상급식 전도사 이며 운하반대 교수모임 대표인 서울대 최영찬 교수, 전 금융연구원장이며 재벌개혁을 주장 했다는 이유로 MB 정부에 의해 퇴출당한 이동걸 한림대 교수, 나꼽살 진행자인 선대인 연구소장, 88만원 세대 저자인 우석훈씨, 윤원일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용철 변호사 등이 출연해 경제 민주화의 의미와 4대강 사업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했다. 토크콘서트는 인터넷 방송 에코채널 라디오인, 칼라TV, 아프리카TV, 촛불TV에서 공동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이재용후보는 지난 4월 6일 오마이뉴스에서 운행하는 총선버스에서 오연호대표와 대담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4대강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했다. *오마이뉴스 총선버스 대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67589 |